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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헤어샵 갑질 .다이렉트웨딩 저는 내일 모레(2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 2일 앞두고 안내사항 문자가 왔는데 헤어컷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기들이 바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약서에 써있는 신랑신부헤어는 컷은 포함 안되어있는 계약이라고 답변 들었습니다. 결혼식 당일에 머리를 하러 가는데 전날 따로 미용실을 들려서 자르고 가야한다는 식으로 다이렉트웨딩의 플래너와 길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를들어 결혼식 2주전에 컷을 했는데 결혼식 당일에 머리를 할 때는 컷을 해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계약한 내용이고 또 다른 계약은 안그럴 수도 있습니다. 잘 확인을 하셔서 저처럼 결혼식 이틀 전에 당황하는 일이 없으셨음 합니다. 계약서에도 추가금 내면 할 수 있다고 써있긴 한데 안될수도 있다는 계약입니다. 코로나로 식이 11월로..
결혼식 드메 견적 121만원과 축의금 문화 오늘 드메(스튜디오를 안했기 때문에 드메) 잔금을 100만원 치러야 한다는 부인의 말을 듣고 이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드메를 91만원에 계약을 했는데 드레스샵에 가보니 괜찮은 드레스샵은 30만원을 더 줘야 해서 91만원에서 30%가 넘게 붙은 가격인 30만원을 더 줬습니다. 일단 계약을 하면 계속 추가금이 붙네요. 드메 잔금 치르다가 현타가 왔습니다. 결혼식을 하려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이 세가지는 삼겹살+쌈장+상추 같은 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딱히 안할 이유도 없는 것들입니다. 결혼식 할 때 신부가 드레스는 입어야 하는데 드레스를 사서 입기에는 한벌당 너무 비싸니 빌려서 입는 것이고 메이크업은 예쁘게 보여야 하니까 전문가에게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해 결혼 ..
개발자의 고독과 경쟁과 스터디 이번주부터 제 부인을 데이터 분석과 양성 과정을 들어보라고 설득하여 결국은 보냈습니다. 하루에 8시간씩 주5일 한달동안 하는 취업연계 코스입니다. 저는 개발자를 하고 있고 싱가폴로 취직 하려다가 코로나때문에 돌아오게 되어 지금은 프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제가 일하는 것을 보면서 it쪽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나봅다. 제가 적극적으로 권하기도 했습니다. 부인이 듣고 있는 코스는 국가에서 무료로 하는 코스이고 면접까지 봐서 30명을 뽑습니다. 120명 정도 지원해서 90명은 떨어트렸다고 부인이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뽑힌 사람들하고 같이 공부를 하는 제 부인은 그 친구들의 성향이 차분하고 논리적이고 자기가 아는 것을 잘 알려주려고 한다는 말을 하면서 아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부인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
교회를 다녀보자 제32편 - 성경은 과연 오류가 없을까요? 교회 장로교 교단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고 여기에는 틀린것이 없다.'라고 가르칩니다. 성경 무오설입니다. 성경 무오설에서 조금 다른 입장을 낸 것이 성경 무류설 이라고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게 썼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저는 장로교단이지만 후자의 입장입니다. 교회를 계속 다니다 보면 이런 의심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과연 틀린게 단 한군데도 없는가?'라고요. 예를들면 과학적으로 봤을 때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저는 의문이 매번 듭니다. 열역학 제1법칙 즉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것이죠. 그리고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는지(부활) 등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단순히 '믿음'으로 넘어가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교회를 다녀보자 제31편 - LA 목사님에서 김치찌개집 사장님된분 https://www.youtube.com/watch?v=qZbMCOl1oTE&t=377s 이 비디오의 주인공은 17년 목사님을 하다가 김치찌개집 사장님이 되신 분이었습니다. 미국 LA의 한인교회 목사님을 17년간 하면서 교회 담임 목사님까지 되셨고 연봉도 많이 받게 되셨는데 어느날 그게 불편한 생각이 들게 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사셨는데 이 분은 LA의 한인 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매주 설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스스로가 살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받은 돈을 기부하면서 사는 것도 본인과 잘 맞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무언가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미국에서의 괜찮고 안정된 삶을 버리고 한국으로 와서 김치찌개 집을 차리셨습니다. 목사님이 차린 ..
교회를 다녀보자 - 제30편 성도의 걱정 거리와 성도가 아닌 사람의 걱정거리가 같다. 오늘 싱가폴에서 처음 교회를 갔다. 크리스티안 커뮤니티 채플(Christian Community Chapel)이라는 교회인데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christiancommunitychapel.net/ Christian Community Chapel Christian Community Chapel is a local Church based in Singapore that firmly believes in the tenets and principles found in The Holy Bible. www.christiancommunitychapel.net 교회 크기는 대예배때 150명 정도 오는데 내가 다니던 교회는 청년부만 2000명 왔는데 규모로 따지면 비교할 것도 아니긴 하지..
교회를 다녀보자 - 제29편 기독교를 종교로 가진 사람은 부자가 많다 막스 배버는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 부자일까?'에 대해 연구 했습니다. 이런 연구는 사기를 쓴 사마천도 했었는데요 사마천은 부자론이라는 책을 써서 당대의 부자들에 대해서 연구 했었습니다. 성경에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구원 다음으로 많이 언급한 것이 '돈'입니다. 예수님도 돈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만 너무 쫒는 것은 해롭고 죽을수도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막스 베버는 부와 종교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여러 지역과 민족들 많은 통계 자료등을 이용해 연구를 하고 논문을 썼는데 그 논문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입니다. 주로 비교한것은 가톨릭과 개신교 입니다. 여기에서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가톨릭을 믿는 사람들은 ..
제자 훈련을 해보자 제24편 - 출국 전 마지막으로 교회 갔다 싱가폴에 가기 전 서울에 있을 날은 월화수목 이렇게 4일 남았습니다. 오늘이 12월 23일입니다. 한국에서는 마지막으로 교회를 갔습니다. 제자훈련 단기선교가 밀리고 밀린 12월 6~8이어서 이때가 마지막 제자훈련 일정이었고 이때 이후로 2주가 지난게 오늘입니다. 제자훈련이 끝나자 마자 해외로 가는 것입니다. 혹자는 "그럴거면 왜 제자훈련을 했냐"고 "리더서임도 안할건데"라고 하기도 했는데 나는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에 해외를 가겠다는 마음도 생기고 용기도 생기고 길도 보이고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다 내 길을 미리 준비 해놓으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도 11월까지는 해외 취업을 할 생각을 한적이 없었습다. 그리고 리더도 한번쯤 해보고 얼마나 힘든지 적성에는 맞는지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