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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을 해보자 제23편 - 제자훈련 끝 드디어 제자훈련 수업이 끝이 났습니다. 올해 뭐했나 개발자 아저씨들 회고 올리듯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거의 다 잘 수료를 했습니다. 저도 리더로 서임을 해서 리더의 즐거움과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싱가폴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어서 리더서임은 어렵겠지 싶습니다. 나름 자신 있었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제자훈련은 말 그대로 훈련이었습니다. 어떻게든 끝내볼 생각으로 들어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원을 해서 합격하면 그 다음에 제가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끝까지 해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중간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게 너무 어려웠던 점입니다. 우선순위가 제자훈련에 있다보니 올해 제 회사 생활은 처참했습니다. 제가 자초한 일이라서 할말도 없긴 하지만 집에 와..
김선교 선교사님 이럴려고 선교사 하셨습니까?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eamteller&logNo=221305090182&categoryNo=43&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김용의 선교사의 아들 김선교,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에게 김용의 선교사님의 아들이신 "김선교" 선교사님의 글 입니다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 이럴려고 고... blog.naver.com 이 글의 제목은 김선교 선교사님께서 쓰신 위 글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라는 글입니다. 하나님 하나님 찾는 것인지 개인브렌딩을 하시는 것인지 헷갈릴때가 넘나 많아서 이 글을 씁니다. 이단..
교회를 다녀보자 - 제27편 성장하지 못하면 사라진다 한 1년 정도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성경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부 인원은 점점 줄고 있고 제자훈련을 하는 인원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아서 지금밖에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제자훈련생을 받으면 막 탈락시키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모집하는 년도 기준으로 나이도 34세 이하만 지원을 받아줬다고 하지만 요즘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교회가 세계적인 초대형 교회이고 훈련 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있고 예산도 많고 교인도 많고 정말 열심히 뭐 하나 부족한게 없이 은혜로 넘쳐 흐르는데 왜 제자훈련을 받는 인원들은 점점 줄어들까요? 제가 받아보니까 제자훈련의 시스템은 단기선교가 추가되는 등 점점 좋아졌고..
결혼을 해보자 - 결혼식 비용 545만원? NoNo 2000만원쯤?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스드메를 해야 합니다. 저도 안해보려고 했는데 결국은 하게 되더라구요. 예식을 안할게 아니라면 신부 드레스는 구입할 것이 아니라면 빌리고 결혼식 당일에 신부 메이크업 정도 하는 것은 그렇게 낭비하는것은 아닙니다. 저와 제 부인도 최소한으로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해야할건 결국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물론 결혼식 할 때 여자친구가 이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하면 좋겠지만 예산은 무한정 있지 않습니다. 또한 무리해서 카드를 많이 쓰면 결국은 계속 갚아나가야 합니다. 저는 주택마련 때문에 대출이 있습니다. 얼마라고는 못하겠지만 서울에 구했기 때문에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넓고 좋은 집도 아닙니다. 북향에 9평짜리 투룸인데도 대출을 많이 받아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가능하면 비용..
제자 훈련을 해보자 제22편 - 5번 남았다니! 2학기가 개강한지 2달정도 지났는데 이제 제자훈련이 5번밖에 안남았다고 합니다. 제자훈련 한다고 회사 생활에도 영향이 있어서 결국은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을 정도로 올해 제자훈련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2학기는 체감상 1학기에 했던 것에 1/3정도였습니다. 적응도 좀 되었고 1학기때 제자훈련 하느라고 고생 했던걸 생각 해서 D형큐티 2학기분은 방학 중에 미리 다 해놓았습다. 그리고 시간 많이 걸리는 교재 예습도 일부 해놓아서 조금만 하면 되도록 걸리는 부하가 줄어들도록 했습니다. 최대한 일하는 것에 영향을 주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정말 제가 사는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예수님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제자훈..
교회를 다녀보자 - 제26편 사랑의교회 청년부의 구성원들 교황이나 농부나 같다 그리고 사랑의 교회에 오면 자매님들 또는 형제님들과 연결을 해준다는 루머를 오늘 듣기도 해서 이 글을 씁니다. 일단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주에는 청년부 끝나고 그룹 바이블 스터디(GBS)를 하는데 이번에 바뀐 조는 구성원이 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서 꽤나 신선했습니다. 일단 리더형은 변호사고 어디 대학병원에서 인턴하는 형도 한명 있고 영국에서 대학나온 암센터 연구원도 있고 물리학과 다니는 학부생, 저 개발자 한명 있고 등등 제가 만나본 집단들 중에 학력이 가장 높았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부는 30대가 많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는 교회오빠입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제가 top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제자훈련 공부를 하면서 예수님의 제자와 일..
결혼을 해보자 - 02 출산률 0.9명과 스스로 목을죄는 결혼 문화 오늘은 종로에서 커플링을 맞추고 왔습니다. 저렴한걸 한다고 했는데도 67만원이었습니다. 종로 금은방에는 업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좁은 100미터 남짓 되는 거리에 금은방이 1~200개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커플링이나 보려고 갔는데 딱 봐도 결혼 준비 하는 것 처럼 보였는지 예물 시리즈를 권해주고 견적을 내주었습니다. 저도 다이아 1부짜리부터 3부 5부 캐럿까지 보니 눈이 돌아가고 돈에 감각이 살짝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2~30대 아니 20대는 요즘 결혼을 많이 안하니 30대인데 30대가 20대까지 공부하고 일해서 3~8년 뼈빠지게 번 돈을 결혼준비 3~4개월만에 다 태워버리고 양가 부모님의 돈도 태우고 심지어는 빚까지 지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물,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교회를 다녀보자 - 제25편 청년부 성경공부.GBS 우리 교회 청년예배는 4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다른 교회에 비해 꽤 늦은 시간에 하는데 왜냐하면 청년부인원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의교회 청년부 예배당 소개 예배당이 총 6500석 규모인데 위 사진이 6500명이 꽉 차면 저런 모습입니다. 청년부 예배에 오는 청년이 6500명은 아니고 한 2000명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남녀 비율이 7:3정도 되니 형제님들 600명 자매님을 1400명 이정도 온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사랑의 교회 청년부예배에 참석 해보면 그 규모가 놀랍지만 적응 되면 그런가보다 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2000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본당 밖에 없기 때문에 본당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다른 교회를 잠깐 다녀보니 그 교회는 나름 큰교회였는데 청년예배는 장소가 따로 있고 본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