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18편 발레 다시 그만두다 발레를 안간지 이제 2주정도 되었습니. 한동안 계속 가지 않을 듯 합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이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발레를 하려면 뭔가 에너지가 차고 넘쳐야 하는데 이직을 하면서 면접보고 코딩테스트 보느라고 진이 빠진게 가장 큽니다. 그리고 제가 예체능은 아닌가봅니다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저도 발레는 배우지만 프로그래밍은 가르치는데 확실히 가르치다 보면 가장 못 따라오는 학생은 정말 안타깝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이 내가 힘을 못내지 않나 싶습니다. 발레의 매력은 성취감이지만 그걸 느낄려면 너무 힘이 든다는것. 공통적으로 여기도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일단 잘 따라 와야 하는게 기본인데 내가 아..
mar 1 - 경복궁 놀러가기입사와 동시에 들어간 장애대응방을 3년만에 퇴사하면서 나왔다. 장애대응방에 있는한 편히 쉬는 일은 없다. 빨간날에도 수시로 날라오는 메신져 그리고 각종 알림들. 메신져가 조용할 날이 없었는데 어제 마지막 출근을 하면서 다 나왔다.나는 아직도 핸드폰을 자꾸 흘끔 거리면서 메세지가 온게 없는지 계속 확인 한다. 일종에 강박증이랄까. 이전 회사가 출퇴근 자율로 굴러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나름 그렇지만 나한테는 이게 제법 맞았다는거다. 어차피 혼자 있어서 심심하고 해서 다 가능 했던 일들. 오늘은 3년만에 처음으로 알림방에서 나와서 조용한 날이다. git에 굵직한 커밋을 한게 어언 2달정도 된 것 같고 그 동안 뭐했나 생각해보면 면접보고 면접준비하고 등등 그런걸로 시간을 다 보냈다..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17편 어깨 내리기 어깨를 내릴 때 처음부서 서서 내리는 것은 어깨쪽에 근육이 없을 때 약간 시려서 잘 안하게 된다. 그래서 누워서 내리는걸 조금 연습을 하다가 그 다음에는 앉아서 내리는걸 연습하고 그 다음에는 서서 내리는걸 연습 하면 시린 증상을 조금씩 줄일 수 있고 어깨를 펴는데 도움이 된다. end.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18편 앙호를 할 때는 복근에 힘을 준다복근이 중요한지를 말로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제 복근을 만들지 않으면 할아버지가 되어서 고생을 많이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힘들고 귀찮아도 복근에 힘을 줘볼려고 한다. 앙호 포함 팔을 드는 동작을 할 때는 복근을 잡아줘서 허리가 꺾이지 않게 해줘..
제3편 팔일편 팔일편은 예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장 입니다. 예의 본질은 마음에 있습니다. 형식을 지키는 것보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유교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너무 형식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자의 가르침은 형식 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까지 예에 맞춰서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은 삶에 대한 의지가 있고 욕심이 있습니다. 욕심을 거스르면서 사는 것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그래서 형식이라도 갖추면 군자가 될 것 같은 생각으로 형식에 집착하다보니 유교가 변질되었고 형식에만 집착하는 유교가 비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 팔일편은 진정한 예는 마음에 있다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장 입니다. 제1장 공자위계씨하시되 팔일로 무어정하니 시가인야..
feb 01 - 벌써 2월이? 역시 글은 새벽감성 아니겠는가? 오늘 퇴근을 평소보다 조금 늦게 해서 그런가 새벽까지 잠이 오질 않는다. 아니면 녹차를 계속 벌컥벌컥 해서 그런가.누웠는데 잠이 또 안와서 핸드폰으로 네이버 카페를 들락거리는데 내가 하는 발레 카페에 어떤 발레 학원 원장님 어머니께서 써놓으신 글을 봤다.반응이 좀 적극적으로 와서 재미가 있으신지 쓰신 글을 카페에 다시 퍼 날르시는데 그 재미에 갓 발레학원을 오픈한 딸 뒷바라지까지 하신다고 생각하니 좀 짠하기도 했다. 그 집은 돈이 좀 많은 집이었나보다. 딸을 일단 발레를 시켜서 유니버셜 발레단 단원을 만들고 발레 유학도 보내고 등등사람들이 다 타고나는 복이 다르지만 나보다도 달란트가 많아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내 일 처럼 기쁘고 그러진 않는다...
논어를 읽어보자 - 제2편 위정편 1장 ~ 24장 논어의 학이, 위정 등 각 편의 이름은 각 편의 1장에 앞 두글자를 따와서 지었습니다. 학이편은 학이시습지가 1장의 첫 두글자이고 위정편은 위정이덕으로 시작합니다. 위정이덕은 정치하기를 덕으로써 하는 것 입니다. 사랑은 '내 것'이라는 생각은 어떤 경우에라도 착각이다. 순수한 사람은 착각에서 벗어난 사람이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을 대할 때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처음 만날 때와 같다. 언제나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일관되는 삶은 언제나 신선하다. 그런 마음을 표현하기만 하면 다 시가 된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자기의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보고, 채워주지 못하는 사람을 좋은 ..
논어를 읽어보자 - 제1편 학이편 1장 '논어' 관련해서 나온 책은 서점에 책장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해설이 되어 있는 책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이기동의 강설 시리즈가 잘 읽히고 쉽게 풀어놓아서 이기동 역해를 좋아합니다. 2018년에는 논어를 읽어보는것로 정했습니다. 사서 중에 대학 중용 맹자는 읽었는데 논어는 아직 다 읽지 못해서 사서를 채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감명깊은 구절을 좀 써놓아 볼까 합니다. 논어의 목차 제1편 학이 제2편 위정 제3편 팔일 제4편 이인 제5편 공야장 제6편 옹야 제7편 술이 제8편 태백 제9편 자한 제10편 향당 제11편 선진 제12편 안연 제13편 자로 제14편 헌문 제15편 위령공 제16편 계씨 제17편 양화 제18편 미자 제19편..
하이난 자유여행 - 둘째날 송성가무쇼, 파인애플 쇼핑몰, 버스로 이동 오늘의 일정은 리츠칼튼 리조트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 2시에 송성가무쇼 공연을 보고 시내에서 썸머몰, 파인애플몰을 구경하고 맥주 광장에서 맥주를 마시고 택시를 타고 9시쯤 리츠칼튼으로 복귀하는 코스였다. 야롱베이 리츠칼튼에서 송성가무쇼를 하는 공연장으로 이동하는데는 30분 정도 걸린다. 택시비는 70위안 생각하면 된다. 한국돈으로 만이천원 정도 60위안이 만원이다. 택시비는 한국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송성가무쇼가 유명한데 하이난에 왔다면 꼭 보는걸 추천한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그리 지루하지도 않다.송성가무쇼 관련 내용은 다른분들이 잘 써놓은 포스트가 워낙 많아서 그걸 찾아봐도 될 듯 하다. 한시간정도 공연이고 내가 지금 방문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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