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2 - 이직하고 두달이 지났다https://www.slideshare.net/yeajishin/ss-50490764 올해는 시간이 미친듯이 빨리간다. 아직 눈깜짝할새까지는 아니지만 우아아아아아~~ 하고 가는 기분이다. 이제 두달이 지나고 1인분 비슷하게 한다는 생각을 하니 내 목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냉장고에 맥주도 수시로 꺼내마시고 등등 다음달이면 3개월 되는데 역시 적응하는데 3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제 제법 개발환경에 손에 익고 소스코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개발자는 어쨌든 퍼포먼스와 프로덕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다른거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 잘하면 땡이고 일 못하면 끝장이다. 다른 방법으로 살아남을 길이 없다. 그래서 내가 개발자가 나랑 나름 맞다고 ..
may 4 - 오오 블로거님들 훔 이 블로그는 내가 2012년에 직장생활을 시작 하면서 시작한 블로그이다. 그때 오나의 상사님께서 메뉴얼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해서 블로그를 쓰기 시작 했는데 그걸 시리즈로 10편 넘게 올렸더니 그게 반응이 좋아서 접속자수가 늘기 시작 하였다. 퓨전차트(Fusion Chart)라는 자바스크립트 툴인데 아직도 그 회사가 있는걸 보면 나름 잘 만는툴인 것 같은데 어쨌든 그 글은 모두 내렸다. 그리고 엑셀VBA와, SAP 관련 내용을 쭉 올리면서 이 블로그의 주 수입원이 되었다. 한달 3만원정도 광고수입이 벌리는데 대부분의 광고 수입은 저 두가지 포스트에서 나온다. 2012년이면 지금으로부터 6년전 내가 26살 혈기 왕성 좋은말로는 혈기 왕성이고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눈에 뵈는게 ..
may 1 - 벌써 5월 항상 연초에는 올해는 '언제 가나?' 하면서 무심코 이런 무서운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31살이 되고 이제 32살이 되니 한해가 너무 빨리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빨리 가겠지요. 마치 비누를 처음 뜯으면 '이거 좀 오래 쓰겠네?' 이런 생각을 하지만 점점 써갈수록 빨리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 것과 같습니다. 저도 이제 32살이 되니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30살일때는 32살이 나이가 굉장히 많아보였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를 시작하고 나니 벌써 5월이 되어버렸고 올해의 1/3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날씨도 많이 따듯해졌고. 제 젊은날 물론 지금도 젊지만 아니 어린날은 20..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19편 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 보고옴발레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내용은 셰익스피어 원작 '말괄량이 길들이기'와 같다. 제목 대로 주인공이 말괄량이인데 시집을 가고 나서 남편이 잘 트레이닝을 해주어서 순종적인 정숙한 여인이 된다는 내용이다. 약간 신데렐라 같은 남자가 여자를 만들어 준다는 면에서 비슷하다. 단순 신데렐라 스토리면 식상할 수도 있는데 셰익스피어가 대단한게 이걸 살짝 비틀어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주인공의 여동생이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데 언니와는 반대로 시집 가기 전에는 내숭을 많이 떨고 요조숙녀가 따로 없었지만 시집을 가고 나서는 본색이 드러난다. 셰익스피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이런..
apr 15 - 4월 2째주를 마무리 하며 경록김의 뷰티풀 프로그래밍 과외방 집들이를 하였다. 과외방이라고 하긴 뭐하고 스터디방?왼쪽은 나의 멘토님의 조카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나랑 같이 책을 낸 정작가님이다. 두명의 코딩 관계자님들과 조촐한 짜장면 파리를 하고 또 세미나를 하고 그랬다.: 이렇게 시간을 꽉꽉 채워서 보낸 한주가 또 얼마만인지 하루 일찍 퇴근 한 것 말고는 계속 늦게 퇴근을 하여 조용한 시간을 차분히 갖지 못하였고:진짜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다시 옆구리가 따끔따끔한게 대상포진이 또 생기면 어떡하나 이러고 있다. 작년 8월 처럼 다시는 내가 일을 무리하게 하지 않겠다 다짐 했건만 결국은 내 근본적인 불안함이 일이던 공부던 멈추지를 못하게 하는 것 같다.그냥 keep going 계..
apr 03 - 비동기 blocking, non blocking 어렵도다http://poiemaweb.com/js-async 비동기만 생각을 하면 머리가 아픔왜냐하면 서버가 여러대라서 처리를 하는 구간이 각각 다른 경우 이를테면 코로 숨을 쉰 다음에 공기가 폐로 들어가고 폐에서 피속으로 산소를 넣어주고 심장이 펌핑을 해서 몸 안으로 보내주고 이런 식인데 코로 숨을 쉬기 전에 심장이 펌핑을 해서 공기가 들어오기 전에 피를 내보내면 다른 조직으로는 산소가 가지 않아서 몸이 힘들어 할 것이다. 뭐 이런 문제들이 서버간에 있는데 이거만 생각하면 머리가... end.
apr 02 - 이직하고 1달이 지났다. 후 벌써 2018년의 한분기가 지나갔다. 별로 한건 없는 것 같은데 진짜로 30대가 되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40은 얼마나 빨리 올지 벌써 걱정이 된다. '40이 되어서는 무얼 해먹고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들.. 물론 계속 개발자를 하겠지만. 새 회사에 와서 한 일들은 아래와 같이 총 7가지이다. 1. '보안 환경 세팅'2. 맥 개발 환경 적응3. aws 사용법 익히기4. 코드 파악하기5. 배포 해보기6. RxJava 공부하기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안 관련된 설정들이 많았다.그리고 맥을 쓰기 때문에 맥 단축키랑 등등 적응하는데 시간 걸렸고물리서버를 요즘은 안쓰는 편이고 다들 aws로 옮기는 추세라 쨌든 aws사용법도 익히고배포 했을 때 운영 환..
Quiet Time 조용한 시간 - python 재귀함수로 factorial구하는 함수 만들기 오늘의 조용한 시간은 재귀함수 만들기다. parameter가 1개인 함수를 이용해서 팩토리얼을 구하는건데 파라메터로 들어온 인자값(argument)이 0이 아니면 계속 1씩 줄여가면서 곱하는 로직이다. 나도 이게 연습이 잘 안되어 있어서 막상 바로 짜라고 하면 바로는 못짜는데 요즘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랑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을 계속 하다보니 이해도가 조금 올라간 기분이다. 123456789def factorial(n): if(n == 0): print('') return 1 else: print(n, end=' ') return n * factorial(n - 1) print(factorial(5))cs l05!..
Quiet Time 조용한 시간 - 땅을 받았다 창세기 12장 1~9절 제목 : 하나님이 가나안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었다.전문맥 : 홍수 뒤 2000년 정도 후 1~3절 신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으로 가라고 했다.요약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으로 가라고 했다. 4절 아브라함이 75세에 고향을 떠났다.요약 : 아브라함이 75세에 고향인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출발 했다 5~6절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도착함요약 : 아브라함이 가족과 전 재산을 가지고 가나안으로 갔다.하란을 출발해 세겜의 참나무가 있는 곳에 가니 사람이 있었다. 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을 주기로 했다.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했다. 8~9절 아브라함이 벧엘과 아이 사이로 이사감아브라함이 벧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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