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10 - 봄이 왔다 지난주에는 좀 아파가지고 일이 몰려들어서 그걸 하다보니까 몸살이 났는데 몸살 났다는 핑계로 한 일주일은 좀 설렁설렁 보내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그 사이에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 버젼업도 하고 버젼업하고 별 이상 없이 배포하는 것만 해도 이게 보통 큰일이 아니다. 신경이 엄청나게 쓰인다. 왜냐하면 장애났을 때 복구는 어떻게 할 것이고 그런것들. 운영 배포를 할 때 베타 테스트를 했다고 해도 문제가 생기니까 그런 이유들 때문에 긴장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내가 긴장을 하고 테스트도 직접 하고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문제 없이 잘 배포가 되었다. 새 버젼으로. 그래서 좀 용기가 생기기도 한다는거. 어떤 스케쥴이 있고 그거에 맞춰서 이상 없이 운영 배포까지 하는건 좀 신경쓰이는 일이..
mar 31 - 비가 와서 흙냄새가 났다 정신 없이 일을 하거나 할걸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다보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내 안이비설신의에 색성향미촉법이 다 흘러가긴 하는 것 같은데 굉장히 제한적으로 처리되는 것 같다. 요지는 일하다보면 정신없어서 하고 있는 것 말고 다른 감각들은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회사에 다들 늦게 오시고 원래도 언제 오실지는 각자 정하는거긴 하지만 가장 많을때보다 2/3수준이고 어쨌든 조용하다는거. 약간 차분해져 있는데 살짝 추워서 열려있는 창문을 닫는데 흙냄새가 났다. 비가 오면 흙냄새가 날 때가 있지 않은가. 이런거 날씨가 따듯해 졌는지 추워졌는지 이런건 옷을 제대로 못입고 나가면 불편하기 때문에 항상 챙기는데 꽃이 피고 바람이 좀 불고..
feb 28 출근 하자마자 개발 시작! 해서 11시에 햄버거가 너무 일찍 배달이 와서 그거 먹고 개발 저녁도 햄버거 배달해서 먹고 칼퇴하고졸려서 한숨 잤다. 그래서 여태 잠이 안온다. 낼 모레는 삼일절. 쉬는날임 ㅎㅎ 올해는 여유가 좀 생기나 했더니 다시 3월 되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와서 그런지 다시 일거리들이 소생하기 시작하였다. 새벽 감성으로 글을 좀 써재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고 마음이 평정심을 꽤나 잘 유지하는 것 같다.확 올라갔다가 확 내려갔다가 되게 이랬었는데 나이가 한두살 먹고 짬이 찬다는게 이런게 조금은 조절이 되는 거라는 것이다. 뭐래니 대신에 머리숱은 좀 없어지는 것 같지만. 그리고 운동을 매일 하고 있다. 갈 때마다 엄청 열심히 매번 하기는 힘들어서 오늘은 한숨 자고 안움직이는..
feb 18 웍샵 6개월만에 워크샵 왔다. 하이원 리조트로 왔다. 목금토일 3박 4일 왔다. 맨날 맛있는거 먹었다. 운암정에서 한정식하고 떡갈비 비빔밥하고 먹고 넘나 맛있었고 한우 구이 먹고, 월드퓨전에서 먹고 맛있는거 계속 먹었다. 입맛이 너무 수준이 급 높아져서 콘도 카페테리아 식당 밥이 넘나 맛이 없었다. ㅜㅜ 입맛 버림 ㅜㅜ 그리고 보드도 탐 알파인 보드 빌려서 타고 ㅎㅎ 리프트는 회사에서 끊어줌 오랜만에 타서 겁나 힘들었음. 알파인은 낙엽이 안돼고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넘어지는게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다리에 계속 힘주고 다녀야 함. 다들 가셔서 35평짜리 콘도 혼자 쓰고 있음 이사님은 강원랜드 카지노 가서 80따오심 ㅋㅋ 최고의 워크샵이었다. ㅎㅎ
jun 02 - 새해 첫 출근 작년이 나름 은근 힘들어서 특히 11월 12월이 올해는 어찌 보내야 하나 고민 고민 하다가 이제는 일찍자고 일찍 출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8시쯤 출근 하는게 목표다. 어차피 다들 점심시간쯤 되어야 오는데 8시쯤 와서 작업하면 점심때까지 3-4시간 정도 업무 협조 하지 않고 on my way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작년 8월 이후는 내가 코딩할 시간이 별로 없었지 싶다. 올해는 코딩을 좀 많이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어제 발레 갔다가 2시간 하고 오니까 힘들었는지 잠이 바로 와줘서 10시쯤 자고 오늘 새벽 4시 45분쯤 깼다. OMG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했다. 빨래도 해놓고, 은행도 다녀오고, 예금도 들고, otp도 새로 만들고, 관리비도 내고..
Dec 18 - 12월 3주차 안녕~ 이번주는 15일부터 휴가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12월도 이제 열흘 남짓 밖에 남지 않았구나. 휴가 기간 동안에 내가 하고 싶었던것 인터넷 강의 찍는걸 하고 있다. 강의안 만들고 마침 과외가 들어온게 있어서 나 휴가 기간 동안 타이밍이 맞아서 과외 하고 있고 내가 회사 다니면 평일에는 못할텐데 다행히 내가 회사를 안나가고 있어서 할 수 있음. 오늘 하고 왔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 스프링을 찍고 있는데 동영상은 내가 찍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돼서 좀 미숙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내가 가진 이어셋 마이크가 성능이 별로 안좋은 것 같아서 마이크도 하나 샀다. 패스트 캠퍼스 강의안 올릴 때도 동영상 녹화 해서 드리는데 이어셋 녹음할 때 매번 스카치 테잎으로 볼에다가 마..
nov 04 팀 작업, 구조 4년차까지 거의 혼자 일하다가 요즘은 team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team은 system이 필요한 것 같고 생각할게 많다. build sysetm도 혼자 쓰는게 아니고 3인이 같이 쓰는 등 이슈가 많음 그리고 작업량이 3배가 돼는데 구조를 잘못잡고 가면 그만큼 기술빛이 쌓이는 속도도 빠르다는거. 이거슨 새로운 도전이고... 다시 머리가 리셋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늘어가는 한숨과 풀리지 않은 숙제들 쌓여있는 작업들 정리 안돼는 머리속 하나씩 정리를 하고 방향을 잡아보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안해보면 언제 이 고민을 해보겠냐는거지. 꿈은 꿈을 가진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ㄹㅇ인 것 같다. nov 12 - 11월 2주차 안녕 즐건 토요일 답게 오전에는 운동을 해주고 끝나고 점심..
oct 11 - 머리가 넘나 아픈것머리가 넘흐나 아프다. 프로덕을 만들고 테스트 하고 런칭하기란 넘나... 넘넘나. 이것은 꽤 오래된 일은 아니다. 최근에 급 업무량이 늘고 하여 회사에서 숨돌릴 틈은 있었는데 요즘은 아닌것 같다.8월에 휴가를 가지 않고 9월에 간다고 버티던걸 넘나 후회한다. 이제는 기회가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쓰던가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휴가가 15개가 넘게 남은걸로... ㄲㄲ 12월 한달 내내 출근 안해도 될정도. 그리고 연차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내가 원하지 않아도 관리자 역할을 일부 하게 되는데이걸 하는데도 시간이 조금씩은 들 수 밖에 없고 코딩할 시간은 자연스레 조금 줄어든다. 그러면 집중력을 좀 더 하드하게 쓰거나 유지 해야 하는데 그러면 좀 더 빨리 피곤해진다. 덕 푸드 해야..
oct 10 내 책상내 책상 원목 좌식 책상이고 프로그래밍 책 3권이랑 노트북이랑 노트랑 펜이랑 마우스랑 리모컨이랑 ps4게임이랑 컨트롤러랑 올라가있다. 원래는 노트북하고 게임이랑 리모컨만 올려놨는데 요즘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책도 매주 한권씩 사서 진열해놓고 있다. 이번주도 어김 없이 씐나게 보냈다.주중에는 씐나게 일하고 주말에는 토요일 스터디하고 일요일도 스터디하고.날씨가 오늘 급 추워져서, 22도에서 10도까지 12도가 떨어졌다, 저녁때 집에 들어올 때 덜덜덜 떨면서 들어왔다.오자마자 피곤해서 한숨 자고나니 10시라서 다시 잠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터 이제는 일인분 정도는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자마자 늘어난 업무량과 만들어야할 프로그램들이 압박이라 요즘 이 압박감을 조금이나마 덜..
- Total
- Today
- Yesterday
- 도커각티슈케이스
- vim
- 도커각티슈박스
- 이직
- 도커컨테이너
- docker container tissue box
- 싱가폴
- docker container whale
- docker container case
- 도커티슈박스
- Linux
- Sh
- shellscript
- 개발자
- docker container
- docker container tissue
- 도커티슈케이스
- 2017 티스토리 결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