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간다.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7시 30분 공연을 보고 왔다.비추임.진짜 밑도끝도 없고 막 쩔어주는 퍼포먼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사장님 없는 알바들만 있는 식당에서 늦게가서 밥먹은 느낌이랄까아니면 그냥 내가 감정이 매말라버린 로보트인가퇴근하고 불금에 좀 피곤한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ㅇㅇ 나도 학원 선생을 하는데 학생들이 내 강의 형편 없다고 하면 너무 기분이 안좋은데전에 내 동생을 한번 강의를 들으라고 했다가 내 강의가 너무 어렵다고 계속 뭐라고 해서다시는 걔한테 프로그래밍 공부하라고 안하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고 진짜 결론도 없고 클라이막스도 없고 밑도 끝도 없고내가 좀 올드해져서 기승전결이 있어야 뭔가 본 기분이 드는건지 거기 온 사람들은 재밌게 보는 것 같던데 나는 영 뚱하..
집근처 만두가게를 소개 해본다. 괜찮음.얼마전에 집근처에 장호덕 만두 체인점이 생겼는데 여기가 5천원에 작은거 8개 줘서 5천원어치 시키면 조금 모자라서 만원어치를 사야 한다.그런데 여기는 가격 괜찮고 맛도 괜찮다. 사먹는 자극적인 맛보다는 집에서 해먹는 그런 맛이 난다.왕만두 6개 포장 5천원홀에서 먹으면 천원 비쌈속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5천원어치를 사면 한끼를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괜찮다. 메뉴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군만두 세가지 뿐이다. 장호덕 만두는 새우만두 치즈만두 찐빵 깻잎만두 왕만두 군만두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선택을 할 가지수가 많긴 한데 어차피 먹는것만 먹기 때문에 메뉴 가지수는 많으면 좋긴 하지만 아주 중요한건 아니다.사장님 혼자하고 일요일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
일의 기쁨과 슬픔http://magazine.changbi.com/q_posts/%EC%9D%BC%EC%9D%98-%EA%B8%B0%EC%81%A8%EA%B3%BC-%EC%8A%AC%ED%94%94/?board_id=2659 창비신인소설상 당선작이다.스타트업의 풍경을 작가의 시점에서 매끄럽게 잘 써놓았다.작가님이 스타트업 기획자 출신인가 싶을 정도로 실제 경험한 것 처럼 써놓았다. 특히 스크럼.. 후.. 나도 이 스크럼 때문에 미치겠는데 스크럼이 뭐냐면 그냥 회의다.그냥 이슈트래커로 대신하면 안돼나 했는데 회사를 옮기고 나서 회의를 너무 자주 하길래 이걸 왜하나 했더니 스크럼 방법론이라고 하루에 15분 이내로 내가 오늘 뭐 할건지 이야기 하는 그런 방법이다.내 커리어가 시작되고 회의는 거의 안했는데 회의..
가글 구내염 치료제 굳이 살필요 없다 - 아프니벤큐액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입니다. 굳이 살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피곤하면 입병이 잘 납니다. 입병이 나면 따끔따끔 하고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오라메디를 바르자니 입안에 이물감이 있고 안바르자니 따끔따끔 계속 신경쓰이고 하던중 TV CF를 보고 기대를 가지고 하나 사보았습니다.만원입니다. 무려 10,000원!포장은 가그린 스틱 처럼 스틱이 들어있고 9개가 들어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짜요짜요 같이 뜯어서 입을 헹구면 됩니다.쿠팡 가그린:http://www.coupang.com/vp/products/48600360?itemId=171809571&vendorItemId=3544720564&q=%EA%B0%80%EA%B7%B8%EB%A6%B0&itemsCo..
샤시에서 물이 새는 경우샤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외벽과 충전재 사이에 틈이 생기면 주로 발생 한다고 한다.해결 방법은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바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누수 업체를 알아보니 150을 달라고 한다.근데 내 방 샤시 하는데 100만원 들었는데 무려 150을 달라고 한다. 창틀 누수 해결소비자 보호원 판례1http://www.kca.go.kr/brd/m_22/view.do?seq=987&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item=10&page=40 end.
누수 탐지 업체 링크 저장용http://www.oknusu.co.kr/ 집을 사고 샤시도 새로 했는데 비가 오니 물이 샌다 막 뚝뚝 떨어지고 머 노트북이 좀 맘에 안들고 하면 좀 사게 팔고 하면 돼는데 이거 인테리어까지 다 해놨는데 이모양이면 멘붕이... 아흑...관리실 말로는 전 세입자한테 물어보니 전전 세입자가 커튼을 설치하느라고 구멍을 뚫었는데 거기서 새는 것 같다고 하는데 내가 몰라서 그런건지 이 말은 좀 어의가 없고 관리실 아저씨가 좀 해결해줬음 좋겠는데 모양새가 귀찮아서 어떻게든 피할려고 하니 아주 돌아버리겠다는거 머 쉬운게 없구먼... 업체에 전화 해보니 비오는날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비용은 6~70정도 든다고 한다. ㅋㅋ 곧 여름인데 퓨.... end.
삼청동 혼여(혼자 여행)아침에 눈을 일찍 떠서 경복궁 - 삼청동 코스로 하루짜리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출발을 했다.나갈려고 하니까 옷을 좀 가볍게 입고 나갈려고 했는데 바람이 쌩쌩불어서 다시 롱패딩으로 갈아입고 경복궁으로 고고 내가 서울에 2010년부터 9년째 살고 있는데 경복궁까지는 가봤는데 삼청동을 한번도 안가봤다는게 은근 나한테는 충격이었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요즘 꽂혀있는 앨범인 songs of sanctuary이걸 멜론으로 사네 지니로 사네 하다보니까 경복궁 도착... 이 노래가 cf에 자주 나오는 음악인데 가사도 없고 가수도 누군지 모르고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엘지 올레드 TV CF에 나와서 겨우 찾게 되었음.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아일랜드 출신의 Enya(엔야)라고 암튼 들어보면 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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