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가글 구내염 치료제 굳이 살필요 없다 - 아프니벤큐액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다 굳이 살필요가 없다.

피곤하면 입병이 잘 나는데 따끔따끔 하고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오라메디를 바르자니 입안에 이물감이 있고 안바르자니 따끔따끔 계속 신경쓰이고 하던중 TV CF에서 이걸 광고를 해서 하나 사봤다.

만원이다. 무려 10,000원!

포장은 가그린 스틱 처럼 스틱이 들어있고 9개가 들어있다. 사용 방법은 짜요짜요 같이 뜯어서 입을 헹구면 된다.

쿠팡 가그린:http://www.coupang.com/vp/products/48600360?itemId=171809571&vendorItemId=3544720564&q=%EA%B0%80%EA%B7%B8%EB%A6%B0&itemsCount=36&searchId=0ddb9b34fbeb40dc9c6f3248e7ef4101&rank=27


가그린은 30개에 7,200원인데 이건 9개에 만원이다. 약국 가서 하나 달라니까 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나는 그래도 이거 하면 효과가 꽤 좋을거라고 기대하고 샀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

주요 성분은 디클로페낙이다. https://g.co/kgs/d94sLu 이게 뭐냐면 스테로이드가 안들어있는 소염 진통제이다. 반대로 오라메디는 주 성분이 스테로이드이다. 구내염이 생기면 따끔따끔한 이유가 백혈구 활동 때문이다. 구내염도 염증인데 염증은 열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없어졌으면 하는 것 중 하나이다.

염증반응wiki:https://ko.wikipedia.org/wiki/%EC%97%BC%EC%A6%9D%EB%B0%98%EC%9D%91

그런데 몸이 회복이 되는 과정이 염증이라서 이 염증을 줄여주는 약을 쓰면 고통은 좀 덜 하지만 백혈구 활동이 덜하니 병이 낫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 싶다.

오라메디의 스테로이드 작용은 백혈구의 왕성한 활동을 조금 줄여주는 역할하고 외부에서 염증 쪽으로 세균이 덜 들어게가 하는게 목적이다.


이 디클로페낙은 스테로이드성이 아닌데도 염증을 줄여준다. 그래서 이 디클로페낙 용액으로 가글을 하면 구내염 부위에 염증이 줄어들고 통증이 감소한다.

하지만 이게 입안에 머무는 시간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가글 한다음에는 뱉어야 하고 입안에서 계속 침이 나와서 씻어주기 때문.

결국 이게 입안에 머무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구내염에 불편함을 많이 겪어보았는데 내가 써보니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이걸로 가글하고 그 맛이 입에 남아있고 이것도 썩 좋은 느낌은 아니다.

특히나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다. 화장실에서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수돗물과 비교를 했을때 별반 차이를 모르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차라리 가글을 하고 깔끔한 느낌을 느끼고 싶으면 가그린이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오라메디도 침으로 씻겨내고 나면 또 다시 따끔따끔 하듯이 얘는 더 빨리 따끔따끔 해진다. 그래서 사놓고 몇개 써보고 별로 효과가 없어서 안쓰고 있다.

그냥 밥먹고 입안을 깨끗하게 잘 양치질 하고 푹 쉬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en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파요 2018.12.11 12:37

    이글을 진작 봤으면 저도 안샀을듯 ㅜ

  2. 사지마요 2019.03.19 23:30

    저도 괜히삿어요 효과도 없어요ㅜ
    근데 님은 바가지당햇나보네요
    저는 8천원에사도 비싸던데요ㅡ.ㅡ

  3. 미독 2019.04.12 19:45

    이거시골에도8천원 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