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를 한다면 발레를... - 제125편 진짜 말을 이렇게해? 요즘 엠넷에서 썸바디라고 여자 무용수 4명이랑 남자무용수 5명이랑 소개팅 하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발레도 나오니까 관심있게 보다가 몇가지 친구랑 얘기하면서 찾아보다가 보게된 인터뷰 기사가 너무 신랄하고 칼로 베고 쑤시는 느낌이라서 이 포스트를 남깁니다. 노이로제 하나씩은 갖고 있지 - 김지영 황혜민 인터뷰 2011년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4919 이야기의 시작은 내 친구랑 이상형에 관한 건전한 이야기를 하다가 너무나 상반된 취향으로 인해 한명가지고 싸울일은 없겠다고 하는 전형적인 남자애들의 심심풀이 잡담에서 시작합니다. 저는 발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용수에 대한 환상이나 긍정적인..
교회를 다녀보자 - 제13편 교회 가을 개편나는 서초동에 있는 대형 교회에 다니고 있다. 교회에 매주 다니기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고 많이 배우고 나의 삶도 돌아보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교회를 다녀볼만한 이유는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빠지듯이 교회를 매주 가서 들은얘기 또 듣고 또 듣고 하면서 배운대로 살아야 겠다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면 그게 가치가 있는 것 같다.교회도 사회라는 생각을 좀 하고 하면 다닐만 하다. 내 눈에 빔(들보)은 못 보면서 남에 눈에 티끌은 지적하기 쉬운게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판단 받고 싶지 않으면 남을 판단 하지 말라는 가르침도 있고 하나하나 주옥같은 가르침들이지만 내가 실천을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이러니 저러니 하는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교회를 다녀보자 - 제13편 한국 개신교의 권위주의에 대해 feat 청종 준행 한국에서의 종교는 '가르침'이라는 뜻 보다는 신과의 교감으로서의 뜻이 더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종교, 신앙 둘다 한자어인데 각각 종교는 宗敎, 신앙은 信仰 입니다. 종교는 '가르칠 교'자가 들어가고 신앙은 '믿을 신'자가 들어갑니다. 한국에서는 종교라는 말 보다는 신앙이라는 말이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가르침'이라기보다는 '믿는다'에 가깝습니다. 한국 문화에서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절대적인 존재에게 복과 무사를 기대하기 위해 종교를 갖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면 '하나님 제가 하는 일 잘 되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성공하게 해주세요'와 같은 것들을 기도제목으로 놓고 기도를 하는데 복을 비는 기복의 성격이..
nov 5 - 번 것의 절반을 나눈다 회사를 나름 잘 다니고 있지만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계속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은 변화가 빠른 사회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빨리 변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고 그것은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한국 전쟁이 끝난게 1953년 7월 27일인데 제 아버지께서는 59년생이십니다. 이 세대가 전쟁이 막 끝난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분들입니다. 모든것이 다 초토화 돼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때도 부자는 있었겠지만 지금이 gdp가 2만달러(2만불) 정도 되는데 한국돈으로 2400만원 정도 됩니다. 1953년도 GDP기록은 없고 GNP는 67달러인데 한국돈으로는 8만원 정도 입니다. 지금의 우간다 수준이라고 보면 될까요? 8만원 벌던 나라가 60..
nov 2 - 밤샘작업 3일째집에는 아직 처리하지 못한 설거지, 정신없는 책상, 개지 않은 이불, 쌓여있는 빨래들, 제대로 깎지 못한 수염, 정리 안된 머리 이번주 내내 제정신이 아니다. 새로운 기능 오픈을 하면 으례 이러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이긴 한데 훔... 개발자는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밤샘 3일째다. 야근이라면 극혐을 하는데 야근을 넘어 요즘은 맨날 새벽에 퇴근한다. 내가 해야 할게 단지 밤샘이라고 생각하면 좀 그렇긴 한데 조금 덜 열심히 살아도 되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 회의는 줄여야 한다.목표를 문서로 정해놓고 해나간다.너무 집중력을 흐트리면 안된다.집중을 하면 짧은 시간에도 꽤 많은 일을 처리 할 수 있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마음을 움직이는 잘쓴 글들을 볼때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글들이 주로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1. '저는 이렇게이렇게 해서 이런 효과를 보았는데요 역시나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이런 글들 2. '이런이런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반성하도록 하세요' 3. '이러이러한 아주 쩌는게 있다. 이거 안하면 바보임 ㅋㅋ' 4. 아니면 한 2~3개월 고민 하던 것들을 글 한편에 쭉 잘 써놓고 쉽게 한것처럼 써놓은 '개발자라면 이정도는 기본 ㅋ 이정도도 안하고 있으면 바보 ㅋ' 이러한 글들 나도 한참 여기 블로그에다가 이런 자랑들을 많이 늘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들을 보고 좋은 자극을 받으면 좋지만 피곤함과 허세, 자기 자랑 등이 는다면 과연 좋은 것일까 싶습니다. 각자의 길..
교회를 다녀보자 - 제12편 문제를 해결해주는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책을 읽어보면 에덴동산이 유프라테스 강 주변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기원전 4000년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등 읽어보면 신선한 이야기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 전대에서 포교를 하거나 가르칠 때 기복적인면(돈벌게 해주세요, 잘되게 해주세요)을 주로 가르치고 알리고 하다보니 그 부작용이 요즘 나타나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신(god, lord)의 개념이 소원을 들어주고 혹은 벌을 내리는 토속 신앙적인 신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개신교를 비판하는분들은 교회의 이런 면을 비판 하면서 이런 말들을 붙이곤 한다 '예수가, 하나님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왜 착한데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있는가?'이런 질문을 하는데 이건 개신교를 무속신..
oct 11 - 내년 계획 계획은 연초에 세우는게 아니고 전 해에 세우고 한해 동안 잘 한다음에 연말즈음 얼마나 잘 실천 했는지 문제는 뭐였는지 되짚어 보는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1.강의 10개 하기- 200만원씩 받는 강의 10개를 하고 싶다- 200만원씩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 해볼 것.-- 몇명을 모아야 하는지, 얼마씩 받아야 하는지, 과목은 뭐 가르쳐야 하는지 등 2.알고리즘 책 쓰기- 340페이지짜리 알고리즘 책을 한권 쓰고 싶다.-- 들어갈 내용은 어떤건지, 어떻게 채울지 등 3.회사 잘 다니기- 잘 다녀야지 이건 기본 4.봉사활동 매주 하기- 봉사활동도 찾아주는데가 많으니 이건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5.빚 3200갚기- 평소대로만 하면 갚을 ..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123편 - 발레 배우는 동영상TV바꿨더니 이런게 가능 하내 ㅎㅎ13인치 노트북으로는 잘 안보여서 안했는데 tv로 보니까 따라할만함 유툽 찾다가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올린다.발레 학원을 못가니까 왜냐하면 발레학원은 밤에는 안한다. 선생님들도 퇴근 해야 하니까.발레는 맨날 많은 시간을 계속 해줘야 하는데 학원에 가서만 할 수 있으면 잘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집에서도 바 대신 의자를 잡고 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올려본다. 이거는 다리 스트레칭 동영상진짜 짜임새 있게 잘 찍었다.열 발레학원 안부러울 정도임.그런데 이거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된다. 0레벨 포인 & flex 하는 방법부터 자세히 알려준다. 무릎이 뜨면 안되는 경우, 어느 근육이 써져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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