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프로그래밍

jul 16 - 일도 공부도 손에 안잡히는날 오늘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아니하도다.허억... end.

jun 22 - 비동기 프로그래밍 위 짤이 그나마 비동기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설명한 짤이다. 커피숍 예를 들었는데 아주 적절한 예이지 싶다. 동기 프로그래밍은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라면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는 것이다. A라는 Bean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이 스프링 앱은 멀티 스레드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그래서 스레드 K와 스레드 Y가 동시에 A라는 빈에 있는 맴버 변수에 접근 한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K는 고치고 Y는 읽을 때와 같이 A라는 빈이 동시에 호출 된다면? 뭐 이런게 비동기 프로그래밍이고 매 상황마다 이게 문제가 없을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 end.

jun 15 - 핵졸린날 어제 탁구를 미친듯이 쳤더니 오늘 핵졸려서 일이 안댄다 클랐음 ㅋㅋㅋ 탁구 실력은 좀 늘은 것 같다. 아 적당히 운동도 적당히 ㅜㅜ 그리고 요즘 일요일 오전에 봉사활동 하는데 돈도 안받고 하는건데 아저씨 한명이 아침에 빨래널어놔서 냄새난다고 해서 그게 아주 마음에 거슬림ㅋㅋ 역시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봉사활동을 계속 하기 위해서라도 받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괜히 아저씨들을 부담스러워 하는게 아닌 것 같다. 이건뭐 좋은일 하고도 잔소리 들으면 누가 하고 싶겠냐고 ㅋㅋ 이번주에 얼마나 공부를 열씨미 해오시나 기대중. end.

jun 10 - 주말에 한일들 일단은 불금 저녁에 회사 투자자님들과 파티가 있어서 가볍게 타코와 롤과 와인으로 저녁을 먹고 예당 콘서트홀에 가서 뮬로바라는 아줌마의 연주를 듣고 왔는데 내가 그렇게 귀명창이 아니라서 솔리스트로서 막 화려한 임팩트 같은건 잘 못느껴서 오히려 신선했고 같이 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되게 잘해서 인상 깊었던걸로 토요일은 하루종일 아무 일이 없어서 늦잠자고 탁구장에서 3시 ~ 8시까지 계속 운동했고 일요일은 오전에 봉사활동하고 교회갔다가 판교를 잠깐 갔다옴 아......주 보람찬 주말이었다. 퍄퍄퍄 그런데 개발자들이 나름 잘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내가 나름 만족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개발자들이 경쟁이 심한편이라고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동료들하고 경쟁하는건 아..

크몽https://kmong.com/category/613 외주나라http://cafe.naver.com/oeju 위시켓https://www.wishket.com/ end.

jun 5 - 즐거운 나날들 오랜만에 조용한 날이지 싶다. 이번주는 평화로웠음 좋겠다고 지난주에 생각을 했었는데 평화로운지 2일차가 되었다. 죠으네 end.

may 17 - 하나 풀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redshift로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하는 중인데 정글에서 길을 뚫으면서 가는 느낌이랄까? 나온지 얼마 안된 기술을 쓰는게 개발자로서는 부담이 많이 된다.특히 데이터 웨어하우스 같은건 만드는데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더욱 그러하다. 노하우가 필요한 영역이다. 그래서 얼마 진행을 못해도 기운이 쭉쭉 빠진다. 지금까지 해결한 이슈는 아래와 같다. 1.aws에서 redshift인스턴스 띄우기가장 쉬움. 그냥 클릭클릭 하면 뜬다. 근데 이거만 쉽다는거 ㅋㅋ 2.table만들기레드쉬프트는 마땅한 gui툴을 못찾았다. 그래서 sqlworkbeanch라는걸 쓰는데 aws에서 이걸 써보라고 메뉴얼에 나와있다.이걸로 create문을 써서 테이블을 만들었다. ㅋㅋ 아씨 요..

may 16 - 3번째 책 원고 100페이지까지 씀 책을 쓰기 시작한게 무려 작년 6월인데 1년만에 3권째 쓰고 있다. 거의 쉬지 않고 계속 쓴 것 같다. 책 쓸때마다 '다시는 쓰지 말아야지' 이러면서 썼는데 그래도 내가 지금 개발자긴 하지만 '작가'란 소릴 들으려면 나름 계속 책을 쓰고 있어야 작가 아니겠는가? 어쩌다 책 한권 냈다고 계속 작가 소리 들으면 내가 좀 찝찝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책이 별로 돈이 안되긴 하는게 지난 3월에 나온 책이 있는데 이거 6개월마다 정산 해준다고는 하는데 아직 6개월이 안되서 그런가 수입이 0원이다 ㅋㅋㅋ뭘 쓸지 생각하고 소스코드를 짜고 책을 머리속에서 꺼내는 작업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는데 쓰는 시간 대비 돈이 얼마 안벌린다. 그래도 한권 내고나면 보람이 있..

may 12 - 이직하고 두달이 지났다https://www.slideshare.net/yeajishin/ss-50490764 올해는 시간이 미친듯이 빨리간다. 아직 눈깜짝할새까지는 아니지만 우아아아아아~~ 하고 가는 기분이다. 이제 두달이 지나고 1인분 비슷하게 한다는 생각을 하니 내 목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냉장고에 맥주도 수시로 꺼내마시고 등등 다음달이면 3개월 되는데 역시 적응하는데 3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제 제법 개발환경에 손에 익고 소스코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개발자는 어쨌든 퍼포먼스와 프로덕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다른거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 잘하면 땡이고 일 못하면 끝장이다. 다른 방법으로 살아남을 길이 없다. 그래서 내가 개발자가 나랑 나름 맞다고 ..

may 8 - 1시간을 뭐 할것인가? 지금 회사는 출근 10시 퇴근 7시인데 10시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6시쯤 되면 벌써 머리가 멍 해진다. 근데 퇴근은 7시라서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뭐 할게 없을까 고민중이다. 그냥 집에 가고 싶지만 규정상 7시라서 그냥 가면 안된다. 흑 일, 공부 다 못하겠다 참고로 생산 활동을 못하겠음. 번역이라도 해볼까 스프링 새소식 이런거라도?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