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정도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성경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부 인원은 점점 줄고 있고 제자훈련을 하는 인원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아서 지금밖에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제자훈련생을 받으면 막 탈락시키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모집하는 년도 기준으로 나이도 34세 이하만 지원을 받아줬다고 하지만 요즘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교회가 세계적인 초대형 교회이고 훈련 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있고 예산도 많고 교인도 많고 정말 열심히 뭐 하나 부족한게 없이 은혜로 넘쳐 흐르는데 왜 제자훈련을 받는 인원들은 점점 줄어들까요? 제가 받아보니까 제자훈련의 시스템은 단기선교가 추가되는 등 점점 좋아졌고..
저는 내년(2020년) 4월에 결혼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구직중입니다. 개발자로는 7년차이고 곧 8년을 채웁니다. 영어는 미드에서 한문장에 단어 0.5 ~ 1개 정도 알아 듣는 수준입니다. 저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열심히 일하고 누구는 월 300을 받고 누구는 월 3000을 받는 이유가 있을텐데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도 있을텐데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구는 고졸인데도 저보다 돈도 훨씬 많이 받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LCS같은 알고리즘 문제를 풀 수 있고 못푸는 사람도 많은데 그 분은 저보다 일도 적게하고 돈도 더 많이 받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이 꼬리를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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