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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혹은 프로그래밍의 Method, Class, Constructor등 OOP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는게 한달인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이해 한다면 아주 훌륭한 것이겠죠?

 

OOP를 이해 해보라고 토비의 스프링3를 보라고 했는데 그냥 따라치기만도 벅찼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따라쳐보니 OOP의 개념들이 왜 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는 경험을 해봐서 OOP개념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게 된 것 같기는 합니다.

 

Java를 1달 했으니 회사의 주요 업무인 K8s를 시켜야 하는데 그 전에 K8s를 할 때 꼭 필요한 Docker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제가 엘리스라는 사이트에서 Docker강의를 제작 의뢰 받은 것이 있어서 소개 해주었더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마 제가 원하는 스킬셋이 다 들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Docker공부를 조금 시켜보니 Docker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해를 했고 Dockerfile작성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pi를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Api가 무엇인지도 몰라서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API와 Frontend App의 관계를 아직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당연한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강의를 사서 강의만 보고 있길래 강의만 본다고 프로그램 짤 수 있는게 아니라고 했고 혼자서 해보라고 했습니다. 혼자서 해보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몸의 많은 기능들이 멈추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소화가 잘 안되고 모든 근육들이 굳어버립니다. 이 상태가 되어야 코딩을 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은 이 모드로 전환 하는데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개발 모드로 들어오면 우리 몸은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피와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뇌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전까지는 이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문제는 조금씩 풀리지만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몸에 문제가 덜 생기도록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하고는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스케쥴이 자연스럽게 꽉 차게 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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