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녀보자 - 제1편 셀로 등반

교회를 다녀보자 - 제1편 셀로 등반

짤은 독일의 쾰른 대성당 http://a8401199.tistory.com/324

 

오랜만에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저는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부족한 것들을 채우려고 무언가 하게 됩니다.

 

올해로 87년생이라 31살인데 청년부에 들어왔습니다. 새신자반 3주를 하고 교회의 조직중 하나인 '셀'로 자대 배치를 받듯이 들어왔습니다.

 

'셀'은 cell인지 엑셀에서 a1셀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구글 찾아보니 생각한 그 의미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세포를 cell이라고 하는데 그 셀이 맞는것 같습니다.

 

 

성경 구약에 잠언다음 '전도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솔로몬입니다. 

전도서를 읽어보면 맨 앞에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렇게 지혜로웠다던 솔로몬왕이 쓴 책인데 모든것이 허무하다는 진리를 그 당시 가장 잘나갔던 솔로몬 왕도 깨닳은 것 같습니다.

 

'나는 잘 가고 있는 것인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지?'를 고민 하기 보다는 오십리를 가달라고 하면 백리를 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