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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대라
2017년 목표는 '조금 더 차분해지고 온화해지자'였습니다. 조금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자'하는 아주 거창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이 2년 안에 다리찢기를 하는것이었는데요 5년째 하고 있지만 조금씩 나아질뿐 목표를 이루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리찢기를 하다보니 자세도 펴지고 허리도 덜 아파져서 앉아 일하는데 집중도 잘 되어 목표를 못 이루었다고 해서 들였던 노력들이 허무한게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불가능 할 것 같은 목표이지만 한번 도전을 해봅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이것은 정말 어려운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정했지만 정한 다음날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것을 보면서 항상 깨어있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새삼 느껴봅니다.
그래도 목표를 정하고 실천을 하다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10번 화내던거 9번으로만 줄여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립니다.
저는 너무나 나약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너무나 쉽게 지키지 못하고 또 죄를짓고 후회하고 고통스러워 하기를 반복을 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예배 시간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찬송을 부르지만 정작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은
너무도 빨리 잊어버리고 다시 남탓을 하고 나의 시간과 돈과 감정을 너무나 아까워 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라고 하셨지만 저는 이 말씀을 믿지를 못하여 항상 아까워하고 내 맘이 다칠까 내 시간을 손해 볼까봐 욕심을 부립니다.
항상 깨어있게 하시고 나쁜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해주시고 저를 통해 나타나시고 주님 뜻대로 저를 사용해주세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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