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6편 IT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 꽤 오랫 동안 그러니까 2009년부터 지금 2015년까지 7년째 IT를 시작을 하고 이걸로 밥을 먹고 살고 경력은 3년차가 되었다.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그동안 내가 과연 무엇을 했던 것인지 아리까리 하기도 하고 막상 학생들을 가르쳐 보면 컨텐츠가 정말 너무 빨리 떨어지는걸 느끼니 뭔가 허전하지 싶어 이 글을 쓴다. 내가 해봤던 것들 맨 처음 2009년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업무를 하면서 VBA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울궈먹고 있고, 2010년 개강을 하고 Java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Hello World'로 먹고 살고 있고, 2012년 SAP를 시작해서 잠시 몸담았던걸로 여태 블로그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등... 대딩때 db수업 받을..
IT 용어에 대한 생각 - 제1편 '종속성' 넌 뭐하는 녀석이니? 문과 출신인 내가 개발자로 3년 넘게 일을 하면서 전산과 학부 과목 책들 다시 보다보니 용어가 확 와닿지 않아서 이 글을 쓴다. 대부분 IT책들은 번역한 책이거나 번역한 책을 참고해서 썼기 때문에 용어들이 잘 와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특히 IT를 하다보면 '종속성'이란 말이 많이 나온다. 앞으로는 우리가 이 '종속성'을 없애는 일들을 많이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쉽게 풀어서 써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쉽게 말해서 종속성은 '파일럿'과 '전투기'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전투기 조종사 파일럿 전투기 한국이나 외국이나 '멋있어 보이는 것'을 되게 좋아하기 때문에,한국만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영국도 그렇고 옛날에 카르타고도 그랬다고 한다, ..
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5편 개발 = 글쓰기 내가 믿었던 것들, 그러니까 개발은 문서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풀고자 하는 문제 또는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쓸 수 있는 것,에 대해 배반을 당하지 않고 검증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쓴다. 김익환 아저씨가 쓴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라는 책이 있다. 내가 아주 감명깊게 본 책인데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문서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인 것 같다. 최소한 내가 봤을때는 그렇다. 문서라는게 별게 아니다. 내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주루룩 쓰고 그거 대로 개발을 하면 되는 것이다. 아래 그림 처럼 딱딱하게 굳이 폼을 만들어서 써야 한다고들 대부분 생각 하기 때문에 '문서'작성 하는 것을 이과 문과 가리지..
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4편 앞으로는 누구나 Database Modeling을 한다 요즘 간단한 프로그램의 db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이 글을 쓴다. DB Modeling하면 해당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위 그림 처럼 네모, 표, 선, 화살표 등이 있는 그림을 떠올리는 it관련 종사자들도 있을 것이지만 그리고 이게 꽤나 머리아프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엑셀'을 사용하는 것 처럼 DB Modeling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Database Modeling이 뭐냐면(이하 DB Modeling) 현실에 있는 정보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Database에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설계하는 것을 말한..
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3편 문과생 IT인 되기 출처:아이언맨 내 블로그를 보고 이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은 주로 문과 출신으로 보이며 약간의 이과적 재능을 자신 분들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주로 SAP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것 같고 직장인의 경우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보이며 대학생의 경우는 산업공학, 보안, 경영학과 등 포지셔닝이 한쪽에 특화된 것 보다는 약간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두뇌 시스템을 가지신 분들인 것 같다. 나도 스텟을 문과 다섯개 이과 다섯개 정도 찍은 것 같으다. 개발자들은 보통 문서를 쓰는 것을 별로 안좋아 하는 편인데 나는 블로그에 글을 자주 쓰는 것부터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먼저 내가 어떤 작업을 할지 적어 놓고 개발을 시작한다. '이과·문과를 굳이 나눌 필요가..
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2편 Test를 만들자 요즘 개발을 할 때 Test코드를 만들어 가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개발을 하면서 마음이 놓이고 머리가 깔끔해져서 좋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개발 능력이 컴파일러의 현신 정도 된다면 그리고 아주 꼼꼼한 스타일이라면 굳이 테스트 코드를 만들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컴파일러가 머리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꼼꼼한 편도 아니라서 테스트를 만들고 개발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인간이 시력이 떨어져도 '안경'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굳이 걱정을 하지 않듯이 개발을 할 때도 개발자의 실수를 최소화 해줄 방법들과 도구들이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함에 있어서도 변수명 하나, 오타 하나, 타입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기 보다는 코드의 확장성이나..
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1편 코딩이 되는 디자이너 연봉 +천만원 내 올해로 3년차 개발자. ERP업계에 있다가 올해 좀더 개발에 가까운 롤로 이직을 했다. 다음에 해보고 싶은건 이산 수학하고 선형대수 같은걸 꾸준히 배워서 통계쪽으로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만 일단 당장 할 일부터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고 통계같은건 지금 하는 일과도 연관성이 있으니 겸사겸사 염두해 두고는 있다. 이직을 한 회사 왓어 뷰리플 컴퍼니 되시겠다. 아침 점심 저녁을 다 회사에서 먹을 수 있고 커피머신도 있고 곽 과자를 항상 채워주고 헬스장 있고 장비 최고로 좋고 등 회사 자랑을 하려는게 아니고 요즘 회사에서 디자이너를 뽑고 있어서 이 글을 쓴다. IT회사에서 프로그램을 다루는게 개발자라서 개발자는 인간의 몸으로 따지면..
테스트 데이터 생성에 관하여 운영은 go live 하면 개발과 데이터 차이가 생기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개발은 가만히 있는데 운영쪽으로는 최신 데이터가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 하기 때문이다. 운영을 하던 중 수정요청이 온 경우, 개발은 개발에서 하고 운영에 반영하는 식으로 수정을 한다. 왜냐하면 운영은 에러가 나면 안되니까. 그런데 개발에서 수정을 하고 테스트를 하려면 아래와 같은 제약 사항이 생긴다. 1.스크립트에 날짜가 최신으로 잡혀 있다.SAP 시스템 같은 경우는 하루에도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데이터 볼륨이 크다. 전표 같은 경우 수만건을 칠텐데 데이터를 수만건 조회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보통은 validation을 걸어 놓는다. 그런데 날짜가 최신으로 박혀 있으면 테스트를 할 때마다 저 날짜를 매..
form으로 입력받는 것은 structure 짤방부터 좀 올리고.. 웹에서 어쨋든 데이터를 이동 시킬 때는 을 사용한다. 이놈에 form은 structure 형태라고 볼 수 있다. ㅇㅇ 그런것 같다는거. 그리고 웹에서 데이터 처리 할 때 이를테면 전표를 칠 때 필요한 데이터들이나 validation들이 많은데 이런걸 Client단에서 처리 할지 서버를 갔다올지 등의 문제가 있다. 그리고 화면이 깜빡일 것인지, 기존에 입력했던 데이터는 어디에 넣어놨다가 다시 뿌려줄건지 이런 문제들 말이다. 데이터를 저장 할 때 왜 해당 필드를 저장 하는지 조회 할 때 key가 되는 조건은 뭔지 특정 상태를 어떻게 구분 해줄 것인지 왜 table을 둘로 나누었는지 업무 유형이 추가 되었을때도 설계변경을 안하게 하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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