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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IT업계 이야기 - 제2편 Test를 만들자



요즘 개발을 할 때 Test코드를 만들어 가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개발을 하면서 마음이 놓이고 머리가 깔끔해져서 좋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개발 능력이 컴파일러의 현신 정도 된다면 그리고 아주 꼼꼼한 스타일이라면 굳이 테스트 코드를 만들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컴파일러가 머리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꼼꼼한 편도 아니라서 테스트를 만들고 개발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인간이 시력이 떨어져도 '안경'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굳이 걱정을 하지 않듯이 개발을 할 때도 개발자의 실수를 최소화 해줄 방법들과 도구들이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함에 있어서도 변수명 하나, 오타 하나, 타입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기 보다는 코드의 확장성이나 유연성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라고 해서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는 방법론이 뜨고 있다. TDD는 간단히 말해서 테스트 코드를 잘 만들어서 실수를 미리 예방하자는 개발 방법론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TDD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만 하고 테스트를 만드는 것이 꽤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회사를 옮기고 개발을 할 때 간단하게 junit을 써서 test 코드를 만들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변수명을 고친다거나 method이름을 고친다거나 리팩토링 등을 할 때 마음이 편해지고 업무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것을 느낀다.


코드를 뜯어 고치고 build - test를 했을 때 일단 success가 뜨면 안심하고 다음 단계를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리팩토링을 과감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TDD까지는 아니어도 DT(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정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이 방법이 나한테는 잘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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