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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75편 요즘 다니는 발레 학원 소개 서울대입구역 예일 무용


발레 학원 블로그는 아래 주소와 같다.

http://seoulyaleballet.tistory.com/


원장님이 홍보를 해주면 잘 해주겠다고 해서 이 글을 쓴다. 구체적인건 나중에 원장님하고 같이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ㅋㅋ


발레를 개인 레슨으로 시작해서 학원 한군데 거쳐 지금 학원을 다니고 있다. 이제 거의 3년 돼가는데 지금 다니는 학원이 나름 괜찮아서 이런 스타일의 학원도 있구나 하는 정보성 글이기도 하다.


내가 사는 곳이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고 발레도 취미로 하니까 뭐든 꾸준히 하려면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은법 아니겠는가. 그래서 개인레슨을 할 때는 신림역에 홀 대관에서 했고 학원도 신림역쪽으로 한번 가봤는데 지금 다니는 서울대입구역 예일 무용이 더 가깝기도 하고 나랑 더 맞는것 같다.


발레가 생각보다 입문이 어려운 것 같다. 나는 개인레슨을 2년 정도 꾸준히 하고 학원을 갔는데도 프로그램 하나씩 따라가는데도 몸은 못따라가고 옆 사람들은 틀리지도 않고 잘 하니까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여기 학원은 일단 인원수가 한번 수업때 4-5명 소수로 하기 때문에 선생님 한분인데 10-15명 같이 하는 수업을 들을때 보다는 훨씬 세심하게 자세도 잡아주시고 하는게 좋다.


그리고 초보자는 못할 수 밖에 없고 퇴근하고 저녁먹고 허겁지겁 정신없이 왔는데 긴장감 있게 하는게 때로는 지칠 때도 있는데 여기 수업은 내가 원하면 긴장감있게 할 수 있고 조금 힘든날은 내 컨디션에 맞춰서 할 수 있어서 좋다.




발레를 시작하는데 진입장벽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나 조금씩 하면서 늘려가고 싶은 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다. 위치도 나름 서울대입구역에서 올 수 있는 곳이라서 그것도 좋다.


뭐든 마찬가지겠지만 발레는 몸이 함께 만들어지면서 성취감도 있고 힘들지만 실력이 느는 기분을 느끼면서 천천히 맛보는게 좋을 것 같다. 몸에 발레리나 처럼 잔근육이 붙고 자세가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공주님 왕자님이 되가는 것이지 처음부터 잘 할 생각을 하면 이것 만큼 힘든게 없을 것이다.


아 그리고 여기는 레오타드랑 장비같은걸 다 입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잘 하시는 분인데도 그냥 운동복 입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복장에 부담감도 덜하다. 단점은 학원이 나름 7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건물이 좀 낡긴 했는데 이런것도 기분내고 동기부여 하는데 도움이 돼긴 하지만 지금 다니는 학원이 발레 수업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중요한건 발레를 전공한 선생님이 얼마나 내 몸에 관심을 가져주고 정성스럽게 가르쳐주냐 아니겠는가. 한 반에 인원이 너무 많으면 오래 다녀도 내 자세를 정확하게 교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런것도 다 고려를 해볼 필요는 있겠지 싶다.


원장님 마인드가 한명이라도 더 받자 이런게 아니고 한명을 받더라도 잘 맞아서 발레를 제대로 배워서 개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게 원장님 마인드라서 그 점도 나랑 맞는 편이다.


내가 지금 다니는 학원이 짱짱맨이고 이런게 아니고 어떤 점이 내 마음에 드는지랑 이 학원의 장점 등이 나랑 맞으니까 계속 다니는거지 선택은 개인이 하는것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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