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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게 길을 묻다 - 제0편 prologue
요즘 읽기 시작한 '주역'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한다. 짬짬히 읽었지만 벌써 사서인 대학 중용 맹자 논어 중에서 3권인 대학 중용 맹자를 읽어보았고 '논어' 차례이긴 하지만 삼경(시경, 서경, 역경) 중 가장 덜 지루할 것 같은 '역경'인 '주역'을 읽어 보기로 했다.
'주역'으로 말할 것 같으면 철학관에 가서 팔괘가 나오고 점을 치고 하는 등 신비주의 적인 내용이라고 생각 했었으나 인간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64가지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은 책이라고 보면 된다.
책이 꽤나 두껍지만(1000페이지 정도 된다) 이 중에 1/3은 한자어 원문이고 1/3은 한국말 풀이이고 1/3은 해설이다. 난 한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한국말 풀이와 해설만 본다. 내가 보고 있는 시리즈가 '이기동의 ~~~'(대학중용, 맹자, 주역)인데 해설을 잘 붙여 놓아서 인문학에 대해 잘 모르는 나같은 IT 직장인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포스트는 '주역'이 꽤나 괜찮은 '네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며 절대 어려운 책도 아니고 점을 치는데 쓰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쓴다.
여러분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처할 일이 있을 때 해당 문제를 푸는데 꽤나 괜찮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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