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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숙사<?> 경기도 장학관에 대해 알아보자 - 제15편 2014년 입사자 발표



짤 출처 : 경기도 장학관 공식 홈페이지


발표난건 경기도 장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래.




경기도 장학관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2014년 입사자 발표가 나있네?



경기도 장학관은 총 382명이 입사 할 수 있고 남자 162명 여자 220명으로 여학생이 60명 정도 더 많이 산다.


그런데 이번에 선발한 인원수를 보니까 남자 83명, 여자 57명이네?


당연히 내 자식 고딩때 공부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좋은 곳에서 한달에 한 50들거 13만원으로 해결 할 수 있고 나머지 40만원쯤은 고생한 학생들에게 용돈으로 주고 싶은 부모님 마음이야 다 같을 것이라 본다.



지원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훨씬 많이 해서 기본적으로 여학생 경쟁률이 높아. 그래서 여학생을 더 많이 선발해. 전체 To는 여학생이 많은데 여학생의 경우는 한번 들어오면 졸업할때까지 사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To가 적게나지.


나는 남학생이었고 쓰자마자 바로 뽑혀서 3년을 쭉 살았기 때문에 신경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제야 그 차이가 눈에 들어와서 이 글을 써본다.



비율로 보니까 1년동안 남학생은 절반이 바뀌는 것 같다. 160명 중에서 83명이 나갔다는 이야기.


여학생은 220명 중에서 57명이 나갔다는 이야기다.



장학관은 살기가 좋기 때문에 한번 들어오면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남녀가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군대를 간다는 슬픈 현실....ㅜㅜ


그냥 휴학 말고 군휴학인 경우는 재입사시 매리트를 줘야 할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아는 녀석 한명이 재입사 신청을 했음에도 예비로 뽑힌걸 보면 딱히 그런 규정은 없는 것 같다.



예비후보도 여학생이 조금 더 적은데 물론 이유는 같다. 여학생들은 군대를 안가니까 1학년에 들어와서 4학년까지 쭉 사는 친구들이 제법 있는것이다. 나도 살면서 여러명 봤다.



장학관이 정말 좋은곳인 것 같긴 한게 내가 이번에 전세방을 구하려고하는데 뭐 이리 신경쓸게 많은지... 단독세대주로 분리도 해야되고, 서류도 준비해야되고 아... 전세자금 대출 받으려고 한다. ㅎㅎ


전세자금대출이 비용으로 치면 거의 경기도 장학관하고 맞먹을 정도로 조건이 좋긴 하다. 근데 밥 따로이고... 관리비 따로, 전기세 가스요금 따로라서 ㄹㅇ 장학관이 혜택이 많긴 많은거다.


근데 물론 룸메랑 같이 안살아도 되는 조건은 30만원 값어치는 하는 것 같으므로 또이또이 아니겠는가? 읭?


같이 사는건 정말 무서운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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