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답변을 해드린지가 아주 오래전입니다. 웬만하면 인터넷에 다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저 말고 잘 하시는 형님들도 많구요.육아와 개발, 집필 등으로 여유가 없기도 하구요. 하지만 신간 '방구석 부트캠프 - 자바' 독자님께서 질문을 주셔서 오랜만에 질문답변 글을 남겨 봅니다. 질문 주신분한테 허락은 받았으니 오해 ㄴㄴ 참고로 지금은 강사는 아니고 개발자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사님질문이 몇 가지 있어서 블로그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신입 클라우드 엔지니어이며 현재 백엔드 자바 개발자로 전향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강사님의 책을 지금 완독 했고 앞으로도 3~5번은 정독할 생각입니다.1.부트캠프 진행하실 때블로그에 남겨진 구글 doc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MySQL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개론과 실습 -..
'방구석 부트캠프 - 자바'제 책 신간이 나왔습니다. '방구석 부트캠프 자바' 입니다. 이 책은 저의 4번째 책 입니다.지금은 다시 개발자로 복귀 했지만 잠시 부트캠프 강사를 하는 동안 강의 했던 감각으로 책을 썼습니다. 학생들이 질문 했던 내용들과 설명을 자세히 해달라는 요청들을 강의록에 메모 해놓았다가 참고하여 내용에 녹여 내었습니다. 개발자로 계속 개발을 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개발했던 것들을 부트캠프 학생들이 물어본 질문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치 강의를 하듯이 썼습니다. 이 책의 차별점실전 개발자 + 부트캠프 강사를 모두 경험하고 지금은 다시 개발을 하고 있는 현업 관점에서 쓴 책입니다. 변수명, 클래스명, 예제의 흐름 등 설명을 위한 설명이 아닌 실무에서 사용하는 패턴을 비교적 입문자의 눈높이를..
nvim-cmp란?nvim-cmp는 lsp기반 자동완성 플러그인 입니다. vim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자동완성'이었습니다. 저는 IntelliJ의 Ideavim정도만 쓰다가 vim으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났습다. linux에서만 돌아가는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shell script를 작성 할때 vim으로 코딩 했습니다. 이럴 때 '자동완성'기능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vim에서 자동완성 기능을 구글에 검색 해보면 설정하는게 한글로 된 문서가 별로 없고 요즘은 잘 안쓴다는 coc, youCompleteMe 등에 관한 포스팅만 있어서 잘 못하고 있다가 vim.kr에서 검색을 하면서 겨우 설정에 성공 했습니다. nvim-cmp를 쓰는 이유앞서 말한 coc와 ycm(youCom..
ideavim 세팅을 하다보면 Action Id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set trackactionids 를 쓰면 다음과 같이 우측 하단에 어떤 액션을 할 때마다 아이디가 표시되며 복사도 할 수 있습니다. 액션 ID표시 활성화:set trackactionids 활용 ctrl + shift + f10을 rr 로 매핑매핑 해놓으면 좋은점은 function key까지 손을 안뻗고도 실행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ctrl + shift + f10의 action id는 ChooseRunConfiguration 입니다. 디버그 모드는 ChooseDebugConfiguration 입니다. 저는 를 space로 설정 했습니다 space + r + r을 누르면 실행 하게끔 연결을 해놓았습니다. 디..
xshell쓰다가 wezterm으로 바꾸었습니다. 바꾸게 된 이유는 xshell과 vim이 단축키가 겹쳐서 입니다. vim을 많이 쓴다면 wezterm이 xshell보다 체감상 더 편합니다. 무료이기도 하구요. 설정위치설정파일은 처음에는 안만들어져있고 위치는 다음과 같이 지정 해주어야 합니다.$HOME/.wezterm.lua 코드local wezterm = require 'wezterm'local config = { color_scheme = "catppuccin-frappe", font_size = 14.3, cell_width = 1, -- PragmataPro adjustment line_height = 0.84, -- PragmataPro adjustment enabl..
와이프와 저는 눈을 떠보니 애기 둘 엄빠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하는 음슴체로 와이프랑 나는 애 둘을 보기 힘들었지만 열심히 보다가 첫째가 두돌이 되어 얼집에 보내기로함자꾸 힘들다구 하니까 보내라고들 주변에서 얘기함보내면 신세계라고 했음.나도 매우 보내고 싶었음 하지만 부모님들은 극구 말림 특히 아버님이 계속 반대함 감기걸려와서 맨날 병원간다고아빠는 애도 안보면서 못가게 한다고 귓등으로도 안듣고 24개월 된 첫째를 얼집에 보냄잠깐 편한 듯 했음무려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가 집에 없어서 와이프가 쉬면서 회복을 하니까 나의 퇴근 후도 편해짐. 어린이 집은 환경 친화적이고 엄마 아빠의 부실한 놀이 컨텐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이 거리도 아주 많고간식도 잘 챙겨주고 밥도 균형잡힌 식단으로 해주고 낮잠도..
'개발자는 만들라는 물건이나 잘 만들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개발만 잘 돌아가게 하는 것도 머리가 충분히 아프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리팩토링이나 기능 개발이나 테스트 코드 개발 같은 것들을 하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질 지경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요즘 하고 있는 것은 ESG의 한 부분 입니다.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라고 합니다. 앞으로 ESG고려 안하는 기업의 물건은 안사주고 투자도 안해준다는 트렌드 입니다. '기업이 돈만 잘 벌면 되는거 아니냐?' 했는데 앞으로는 돈만 벌고 환경, 사회 등을 신경 안쓰면 물건 안사주겠다는 것입니다. 개발도 머리 아파 죽겠는데 ESG관련된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는 ..
이제 곧 저의 4번째 책이 나옵니다. 아니 음.. 뭐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Java책 입니다. 이 포스트는 다음에 나올 책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바로 앞전에 썼던 3번째 책인 '말랑말랑 알고리즘'이라는 알고리즘 입문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오래전 그러니까 제가 결혼도 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입니다. 2017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을 알아보는데 '코딩테스트'라는 것을 갑자기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취직 했을 때는 이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구글의 영향으로 코테라는 것을 마주 했던 저는 너무나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한 5년차쯤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고 다니던 회사를 박차고 나왔는데 그 당시의 저는 회사 입장에서는 딱히 뽑고 싶지 않은 5년차개발자 였던 것 같습니다. 알..
어제 와이프님께서 DB자격증 시험을 신청 하셨다고 해서 같이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올립니다. 물론 저도 '정규화'에 대한 이론을 대충 훓어서 시험을 본 후 실무에 적용하는데는 몇년이 걸린 것 같습니다.ㅜㅜ DB이론은 실무가 먼저 있고 실무의 패턴을 이론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론부터 접근하려고 하면 실무가 잘 안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은 이론대로 가지만 실무의 출발은 이론대로 시작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차 정규화1차 정규화는 다음과 같이 컬럼에 값이 두개가 들어있으면 1차 정규화 위반입니다. 경험이 조금 있으면 이 원칙에 대해 잘 몰라도 위반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음 게시판에서 usre_id가 2개가 들어있는 레코드가 있는데 이것이 1차 정규화 위반입니다. 설계 없이 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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