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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비 수표로 지급 받음
가장 궁금해 하는거 얼마 벌었냐면 100달러 벌음. 이거 한번 받는데 걸리는 시간 4년 꼬박 걸림.
2016년 10월 21일에 지급 되었는데 오늘 확인 해보니까 우편함에 있었음. 오는데 한 3-4주 걸림.
이거는 수표인 듯. 뭔지는 잘 멀르겠음. 시티은행 가서 환전하라는 것 같음.
돈은 100달러마다 받을 수 있음.
내가 여태 포스트 쓴게 700개정도 되는데 그리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4년동안 이것 저것 올렸음.
포스트 7개에 천원 정도 벌은 것 같음. 시급으로 따지면 한 500원 돼려나 싶음 ㅋㅋ
돈이 문제가 아니고 어쨌든 어떤 컨텐츠를 올린 것에 대한 약간의 보상을 받는 재미가 있음.
이걸로 곧 있을 내 생일에 엄마랑 내동생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갈 생각임 ㅋㅋ
원래는 2013년쯤에 한 6개월쯤 달았다가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플러그인이 그때는 없었어서 깔끔하게 안달리고 광고비가 얼마 안들어와서 떼어놓았다가 올해 8월인가 스킨 바꾸면서 플러그인이 나와서 다시 달았음. 애널리틱스는 그거보다 좀 더 있찍 달음. 2015년인가 달았음.
애드센스는 구글에 애드센스 광고를 내가 걸겠다고 신청을 하면 우편으로 컨펌 편지가 오는데 이거 오는데도 나는 거의 2달 걸린것 같음.
이거 받은 다음에 블로그에 광고를 걸어 놓으면 됨. 그리고 100달러가 모일때까지 기다리면 내가 적어놓은 주소로 수표를 보내줌.
온라인으로 송금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함.
이 블로그는 한달에 15만정도 들어오고 일일 평균 5-600정도 들어옴. 애드센스는 포스트 상단, 하단에 하나씩 넣어놓았음.
블로그 차트에서 블로그 랭킹 검색 기준으로는 2만등정도.
간간히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가 보통 100만등 정도 하고 조금 더 자주 올리면 8-90만등 정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100만개 블로그 중에 2만등 정도 하는거면 상위 2%정도 되는 것 같음.
포스트를 좀 많이 올린 주는 16,000등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포스트 뜸하면 점점 내려감.
한 그래도 2만등 정도는 하는 것 같음.
이것은 내 블로그에 붙혀놓은 GA 구글 애널리틱스 대쉬보드 화면임.
이건 한달 평균 그러니까 이거 쓰는 시점이 2016년 11월 15일이니까 2016년 10월 15 ~ 2016년 11월 15일까지의 통계를 보여줌.
한달동안 1만 7천번의 방문이 있었고, 페이지뷰는 3만 7천 한분이 들어와서 포스트 2.5개정도 읽는 것 같음.
평균 방문시간은 1분 41초라고 나옴.
아래 짤은 구글 애드센스랑 연동을 해놓으면 볼 수 있는 화면임. 한달동안 수입이 들어온 페이지들임. 이걸로 보니까 광고비가 많이 들어오는 포스트는 많이 읽는 포스트보다는 내 블로그에만 있는 정보가 광고비가 더 많이 들어오는 것 같음. 한달동안 가장 많이 읽힌 포스트는 아래 7번에 있는 포스트인데 수입은 264번 포스트가 더 많음.
물론 264번 포스트도 많이 읽히기는 하는데 812번이 3천이면 264번은 300정도로 1/10정도 됨.
이 블로그의 700개의 포스트 중 이 10개의 페이지에서 월 수입의 대부분이 나온다고 보면 됨.
내용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안하지만 SAP관련 포스트가 위에 10개중에 7개임. 발레 카테고리도 내가 꽤나 관심을 가지고 글을 제법 자주 쓰는데 전문성이 떨어져서인지 아니면 짤을 안올려서인지 별로 인기가 없음. 이 블로그의 주 컨텐츠는 블로그 이름 처럼 IT, 프로그래밍인듯. 광고비도 주로 여기서 나옴.
SAP관련 포스트를 쓸 때 굉장히 시간도 많이 쓰고 정성스럽게 쓰긴 했음.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음. 그리고 SAP 관련 포스트를 읽는 사람들이 내 포스트를 읽고 나서 물건을 많이 산다는 뜻임.
기타 주제로는 git repository 설정, 리디북스 페이퍼, 델 XPS 13, 탁구채 잡는법, 탁구 컷 서브 하는 법 등이 있음.
이것은 이 블로그 페이지뷰 상위 1 ~ 11위까지. 광고비는 9위에 랭크된 포스트가 가장 많이 들어오긴 했음. 페이지뷰 1위는 광고비로 따지면 7위.
블로깅 하는 시간 대비 광고비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지는 않음. 블로그 마케팅 강좌 같은게 요즘 많이 개설되는 것 같은데 내가 그 컨텐츠는 안들어봐서 잘 모름. 아마 내가 귀동냥으로 들은거랑 추측한거는 GA다는법, GA쓰는법, Adsense 다는법, Adsence쓰는법 이정도인 듯. 그리고 상위 노출 되는 법 등 일것 같음.
광고비를 많이 받으려면 블로그에 불러서 광고를 클릭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할려면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는 경로는 99%가 검색엔진인 것으로 보임. 직접 방문도 아까 위에 대시보드에서 보니까 20%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처음에는 검색이었을것임.
위 짤은 이 블로그의 '유입 경로'. '유입 경로' 플러그인은 티스토리의 최고의 플러그인이라고 생각함. 네이버꺼도 써봤는데 내가 티스토리에 익숙해서인지 네이버꺼는 익숙하지는 않았음.
블로그를 짬짬히 하면서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면 어떤 포스트가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이 되는지 경험적으로 알 수 있음. 주로 어떤거냐면 사진, 그림이 있고, 글과 그림의 비율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잘 배치가 되어 있으면서 관련 키워드가 많이 들어 있는 글을 검색엔진이 상위 노출을 시켜주는 것으로 보임.
네이버 블로그가 개수로는 절대적으로 많은데 티스토리도 은근 돈이 잘 벌리는지 기능 업데이트도 계속 돼고 있고 얼마전에는 반응형 스킨도 이쁘게 나오고 한걸 봤을때 돈이 잘 벌리나봄.
지금 이 포스트도 글, 그림의 비율을 유지를 시키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글을 길게 쓸 때마다 중간중간 짤을 하나씩 넣은거임. 짤도 내용하고 관련이 있어야 하고. 재미 뿐만 아니라 이걸 읽는 유저들한테도 도움이 되어야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함.
그래서 상업 블로그 보면 키워드를 포스트 내에 아얘 대놓고 노출을 많이 시키는걸 볼 수 있음. 그만큼 검색 엔진이 해당 키워드의 노출 빈도를 본다는 것이고 이것은 알고리즘이 진화를 해도 아직까지는 먹히는 사실인 것 으로 보임.
내가 개발자지만 검색 알고리즘을 만든다고 하면 이정도로 만들지 않을까 싶음. 어떤 '신뢰도'같은걸 점수를 매기기도 하는 것 같음.
블로그 하는 목적은 내 포트폴리오랑 글쓰기 연습, 잊어버릴까봐 정리해 놓는 용도이고 수입이 목적은 아님. 광고비는 마당 쓸고 동전 줍는 정도.
기분이 살짝 업돼서 주저리 주저리 써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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