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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19편 탁구를 처음 배운다면 컷(cut) 서브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탁구를 배우게 되면 나보다 잘 하는 사람과 하던 못 하는 사람과 붙던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게 된다.


서브를 안정적으로 넣고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면 절반은 성공이지 싶다.


서브와 리시브가 잘 안되면 상대방은 아주 예민해진다.



서브를 할 때 때리기 좋게 높이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때리게 된다. 시원스럽게 스매쉬를 때리고 싶은 욕구를 쉽사리 참기는 쉽지 않다. 띄우면 뚜드려 맞는게 너무나 자연스럽지만 하수 입장에서는 서러울 수 밖에 없다..ㅜㅜ


그래서 컷 서브를 연습하면 공이 좀 뜨더라도 쉽게 못 때리기 때문에 컷 서브를 혼자 연습하는게 내가 봤을때는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공을 높이 그러니까 내 이마 높이까지는 띄우고 서브를 넣는게 공식 규정이기 때문에 처음에 어렵더라도 공을 띄우고 타이밍을 맞추어 서브를 넣는 연습을 하는게 탁구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서브는 나 같은 왼손 잡이는 오른쪽에서 상대방 오른쪽으로 넣어주는게 FM이므로 이 연습을 처음에는 많이 하는게 도움이 된다.


오른손은 내가 오른손이 아니라서 잘 모름.



서브가 잘 들어가면 필요한 근육들과 자세들이 제법 잡힌다.


컷 서브는 쉐이크 핸드 라켓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잡아준다.



컷은 공을 라켓 위에서 굴려서 넘기는 기술이므로 위와 같이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잡아서 라켓이 밖에서 안쪽 혹은 안에서 바깥쪽으로 수평으로 많이 움직일 수 있게끔 각도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렇게 잡는다.


서브를 넣고나서는 상대방이 넘기는 공을 칠 수 있게 원래대로 다시 잡아준다.


하다보면 감이 온다. 스스로 감을 잡는게 중요하다. 주변에서 누가 뭐라고 하던 일단 혼자서 감을 잡아보는게 나는 좋다고 본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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