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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7편 발레리나 강수진의 대표작 '춘희'


http://lalawin.com/2207 를 참고 했다.




레슨을 한주 쉬어서 그런가 오랜만에 발레 포스트를 쓰는 것 같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리나 '강수진'의 대표작 '춘희'에 대해 써볼까 한다.


얼마 전 지금은 폐지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발레리나 강수진편에서 자신의 대표작이 '춘희'라고 했다. 그 때는 발레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시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사진 나온다.


'춘희'하니까 이름이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봄의 기쁨'이런 뜻인가 했는데 '동백꽃 춘'자에 '계집 희'자로 쓴 한자어였다. 매춘(賣春)할때 쓰는 '봄 춘'으로 볼 수도 있겠지 싶었다. 봄춘자로 쓴다면 '몸파는 여자' 이런 해석이 나온다. 번역을 좀 잘못 해놓은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2010년도 들어와서 한국에서 공연한 작품은 원문에 충실한 공연 제목을 붙힌것 같다. 



http://lalawin.com/2207



제목은 '까멜리아 레이디'. 여기에서 '까멜리아'는 '동백꽃'이다. 한국말로 하면 '동백꽃 처녀', '동백 아가씨' 정도가 되겠다.




다른 이름의 같은 작품 '마그리트와 아르망'이다. '춘희'(까멜리아 레이디)의 두 주인공인 '마그리트'와 '아르망'으로 이름을 지었고 강수진 다음으로 '브누아 드 라 당스'를 받은 김주원이 주연이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222000112




나도 기회가 된다면 발레 공연을 보고 싶긴 하지만... 아직 예매해서 볼 정도로 확 끌리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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