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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월급이라는 것을 받은 것은 대학교 3학년 방학 때 인턴을 했을 때 받은 월급 120만원 입니다. 월급을 타면 물론 저축을 했지만 저축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산 것은 어릴때 갖지 못한 게임기였습니다. 부모님이 게임기를 안사주셔서 더욱 게임에 집착한 것인지 아니면 부모님은 이렇게 게임에 집착을 하는 성향을 보이니 안사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기를 너무나 갖고 싶었던 것은 맞습니다.

 

저는 게임을 27년 정도 하고는 잘 안하게 된 것 같습니다. 10살에 시작해서 36살까지 게임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다음 게임들은 제가 몇년동안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 입니다.

 

다크소울2

블러드 본

 

몬헌

엑스컴

소울라이크, 몬헌, 엑스컴 이런 어려운 게임들 미친듯이 했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게임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체력과 동체시력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게임보다 현실이 더 어렵고 더 성취감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나서는 더욱 현실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엘든링이 나와서 정가에 샀는데 몇시간 못했습니다. ㅜㅜ

 

쉬는 날이면 미친듯이 게임을 하고 싶지만 그렇게 잘 안되네요.

 

가장 많이 하는건 게임 추천 영상 보는 것, 스팀과 에픽 상점 기웃거리는 것, 구매 해놓은 게임 목록 보는 것 정도인것 같습니다.

 

게임 캐릭터를 키우고 레벨업 하는 것 보다 현실에서 애기를 키우고 제가 현실 레벨업을 하는게 더 재미있어지는데까지 27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 같네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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