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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녀보자 - 제6편 교회는 과학을 어떻게 보는가?



오늘은 평일 화요일인데 교회에서 세미나가 하나 있어서 가서 들었는데 인상깊어서 이 글을 써본다.

일단 기독교라 함은 그리스도교의 한자 표현인데 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을 믿고 삼위일체설을 믿는 곳으로 엄밀히 말하면 로마 카톨릭과 종교 개혁에서 갈라져 나온 개신교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를 가리키는 말이고 개신교는 또 여러가지 교단이 있는데 장로회,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개혁교회, 성공회 등 꽤 많다.

교리가 조금씩 다른데 이걸 다 알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목사님들도 다 정확히는 모를 것이다.


내가 다니는 곳은 서초역 옆에 있는 교회이고 아주 큰교회다. 여기는 장로회다.


내가 적을 두고 교회를 다녀본 곳은 총 3군데이다. 세군데 다 장로회였고 한군데는 5~6년 다녔고 나머지 두군데는 4개월, 3개월 이렇다.


글자도 변하고 말도 변하듯 교회도 사회가 변하면서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무조건 믿어라'라고 했었고 '진화론이 무슨 말이냐 창조론이다! 다윈은 지옥에 갔을 것이다'이런 말들을 교회 목사님들이 공공연하게 하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 요즘도 물론 이런데도 있겠지만 내가 지금 다니는 곳은 큰 교회라서 공격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생각이 열려있다. 물론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구원을 믿는것이 그것이다.


교회에서 목사님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게 아주 신선한 느낌이었다. 마치 해외에 놀러가서 1주일만에 한식을 먹은 느낌이랄까?


아래 내용은 오늘 들은 세미나 내용을 요약한 것.


강사 : 이재관 목사 - 천문학 전공하신분

1. 청년기에는 관용하기가 쉽지 않다. 예리한 지성을 가지고 공부를 많이 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2. 그렇지만 기독교인은 예리한 비판 만으로 될 수 없다.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따듯한 마음과 관용이 필요하다.

3. 이성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신앙 생활을 하기는 힘들다. 둘 다 맞다고 하면 한쪽에 모순이 생기기 때문이.

4. 신앙과 과학을 분리할 필요가 있으며 신앙의 잣대로 과학을 판단하지 말고 과학의 잣대로 신앙을 판단하는 것은 예리한 지성인이 할 일이 아니다.

5. 지금 우리가 과학적으로 맞다고 증명된 것도 다른 현상이 발견되고 새로운 이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ex 고전역학으로 증명 안되는게 있어서 상대성이론이 나옴)


결론

청년들은 무식하면 안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서 교회 밖에 세상과 조화롭게 잘 지내야 하며 교회의 좋은것들을 밖으로 전파하고 교회밖에 사람들을 정죄 하지 말고 관용으로 대해야 한다.


강의 내용들

고대 - 천동설

이집트인(BC 4200) : 1년 365일인것 발견, 달력 만듬

창세기 - 1장 1절 태초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프톨레마이오스(그리스 83~168) : 천동설


중세 - 십자군전쟁


과학혁명기 - 지동설, 르네상스, 종교개혁

코페르니쿠스(폴란드 1473~1543) : 지동설 - 교황 화나게 함

아이작 뉴턴(영국 1643~1727) : 지동설 증명, 행성의 타원궤도 운동 증명 - 천동설 지지자 완전 침묵 시킴


근대 - 산업혁명(1760~1840)

웨슬리(영국 목사님 1703~1791 감리교운동) : 그리스도인 내면에 하나님의 사랑이 깊게 자리한다면, 이를 바깥으로 표출하여 사회적 성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산업혁명기 영국의 정신적 지주

찰스 다윈(영국 1809~1882) 종의 기원 - 창조론 화나게 함


현대 - 아폴로 11호 달착륙(1969) - 신의 세계 달에 인간이 감

아인슈타인(독일 1879~1955) : 고전 역학의 모순점을 증명함. 질량이 큰 물체가 있으면 시간이 바뀜을 증명하였다.

빅뱅이론(1992) - 우주배경복사란 숱에서 가까울 수록 뜨겁고 멀수록 차가운 열이 관측된 것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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