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를 읽고 감명깊은 구절 - 제6편 고자장구하 출처:이기동의 맹자 강설 제3장 부모가 사랑하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 것은 부모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므로, 부모와의 정이 더욱 멀어지게 되고 따라서 불효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작은 잘못에 대해서도 일일이 원망하고 쏘아붙이면, 부모는 그 자녀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 마음 편하게 접근하고 다가갈 수 있어야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제4장 이해타산으로 만사를 처리한다면 당장은 이익을 보지만, 그것이 일반화되어 사람들이 모두 이익을 밝히게 되면 화합하지 못하고 서로 다투게 된다. 그래서 사회가 불안해지고 나라가 망한다. 제5장 윗사람에게 대접할 때, 대접하는 물건이나 선물에 비하여 공경하는 마음이 부족하면 대접한 것이 아니다. 공경하는 마음이 부족한..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8편 발레 10개월 후 몸의 변화 오랜만에 포스트를 써본다. 그 동안은 뭔가 정신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도 한가한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머리가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든다. 이 전에 써 놓은 포스트를 보니 내가 발레를 시작한게 올해 1월이다. 벌써 개월수로는 12개월을 채웠다. 도대체 왜 갑자기 발레를 하고 싶어졌을까를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발레를 할 생각은 없었다. 현대무용이 그나마 무용계에서는 접근하기가 괜찮을 것 같아서 현대무용 선생님을 찾았는데 만나고 보니 발레 전공이었고 크게 다를건 없는 것 같다.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의 차이 랄까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앉은 자세에서 팔을 '알라스콩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 자세는 골반과 허리에 ..
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7편 발레리나 강수진의 대표작 '춘희' http://lalawin.com/2207 를 참고 했다. 레슨을 한주 쉬어서 그런가 오랜만에 발레 포스트를 쓰는 것 같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발레리나 '강수진'의 대표작 '춘희'에 대해 써볼까 한다. 얼마 전 지금은 폐지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발레리나 강수진편에서 자신의 대표작이 '춘희'라고 했다. 그 때는 발레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시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사진 나온다. '춘희'하니까 이름이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봄의 기쁨'이런 뜻인가 했는데 '동백꽃 춘'자에 '계집 희'자로 쓴 한자어였다. 매춘(賣春)할때 쓰는 '봄 춘'으로 볼 수도..
How-to Guide:Building SAPUI5 Application on SAP NetWeaver AS ABAP - 01 http://www.sdn.sap.com/irj/scn/go/portal/prtroot/docs/library/uuid/40d59930-791c-3010-2abd-ac7793ad6c57?QuickLink=index&overridelayout=true&59017145615734 위 링크에 있는 SAPUI5 개발 메뉴얼을 번역 및 주석을 붙여 보려 한다. 적용 대상:· SAP NetWeaver AS ABAP 7.03 / 7.31 SP4 (comprised in EhP6 for SAP ERP 6.0, SAP Business Suite 7Innovations 2011)· UI devel..
맹자를 읽고 감명깊은 구절 - 제5편 고자장구상 출처:이기동의 맹자 강설 맹자 고자장이다. 이름이 참... 입에 달라붙지는 않은데 고자라는 맹자가 살던 시대의 학자인 것 같다. 맹자가 고자하고 나눈 이야기들이 써있다. 한장 한장 읽다보면 내가 뭘 그리 잘못하여 이리도 마음이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알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또한 불안이고 불안이 사라지면 고통이 사라지는 것 같다. '밝힌다'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어두운 곳을 밝혀서 그 곳을 지나갈 때 부딪히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가 맹자를 읽는 이유이지 싶다. 장애물이 별로 없는 곳도 앞을 볼 수 없다면 쿵쿵 부딪히기 쉬우나 아무리 장애물이 많은 길이라도 밝혀서 눈으로 볼 수만 있다면 부딪히지 않고 길을 갈 수 있다. 제10장 ..
Git repository Clone 하기 - ssh 에러 아래의 주소를 이메일로 받았다.git@github.com:lavistar/ironman.git 일단 주소를 보니 git hub에 올린 것 같다. 해당 repository를 clone하기 위해 Sourcetree를 열었다. 소스트리를 켜고 상단에 'Clone'을 눌렀다.Clone하는 화면이다. 이 화면이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Source Path / URL에다가 내가 Clone하고 싶은 Repository 주소를 넣는다. 그리고 Destination Path에는 생성될 Local Repository의 경로를 입력한다. 난 참고로 c:/git/이라는 폴더에 리포지토리를 모아놓는다. 프로젝트 식별자(id)가 'ironman' 인 것으로 보..
맹자를 읽고 감명깊은 구절 - 제4편 만장장구상 출처:이기동의 맹자 강설 맹자는 '성욕'에 대해서도 꽤나 리즈너블한 답변을 제시했다. 나도 완전 어린 나이라서 회사나 친구들이나 이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즐거움도 있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속상한 일도 많다. 이번 편에는 관련 내용이 나오므로 포스팅 해본다. 제1장 천하의 선비가 좋아해주는 것은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천하의 선비가 좋아해 주어도) 근심을 풀기에 부족하였으며, 아름다운 여색은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요임금의 두 딸을 아내로 삼았는데도 근심을 풀기에는 부족하였으며, 부는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부로 말하면 천하를 소유하여도 근심을 풀기에는 부족하였으며, 귀는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귀하기..
맹자를 읽고 감명깊은 구절 - 제3편 이루장구하 출처:이기동의 맹자 강설 이루장구하 제18장 근원이 있는 샘이 콸콸 솟아나 밤낮을 쉬지 아니 하고 구덩이를 채운 뒤에 나아가 사해에 이른다. 근원이 있는 것이면 이와 같으니, 이 점을 취하신 것이다. 진실로 근원이 없는 것이라면 7, 8월 사이에 빗물이 모여서 도랑들이 모두 가득할 것이지만, 그것이 마를 때까지는 선 채로 있으면서 기다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명성과 소문이 실제보다 지나친 것을 군자는 부끄러워 한다. 제19장 사람이 입으로 먹고 귀로 들으며 눈으로 보는 것은 금수와 다를 바가 없지만, 인의예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금수와 다르다. 제20장 어진 사람을 등용하는 데 있어서 학벌. 출신지, 집안 등을 따지면 원만하게 되지 않는다. 사람의 도리를..
맹자(孟子)의 눈으로 본 SAP 업계 - 제1편 경쟁은 모두를 이롭게 한다? 경쟁은 모두를 이롭게 한다? 내가 왜 이 말로 기억을 하고 있을까? '자유 거래는 모두를 이롭게 한다'이 말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많은 사람들이 '경쟁'이라는 시스템 아래에서 살고있다. 내 경쟁은 학교를 입학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시험을 보았을 때였던가? 그리고 '경쟁'과 '승리'에 대해 극도로 집착 하던 때는 내가 취업준비를 하는 동안이었다. 자리 하나 걸고 예비 졸업생들이 아웅다웅 눈에 불을 켜고 서로 경쟁을 한다. 경쟁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대부분이 의미없는 스펙 쌓기 일색이다. 토익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 시험을 위한 자격증 공부... 나도 이런것들을 해보았고 별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 ..
맹자(孟子)의 눈으로 본 SAP 업계 - 제1편 경쟁은 모두를 이롭게 한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닥칠때가 많다. 내가 잘했던 잘못했던 아니 잘 했다고 생각하던 잘못했다고 생각하던 일이 중하고 사소하고를 떠나서 어떠한 형태의 일이 나를 고통스럽게 할지는 내가 미리 예상을 할 수가 없다. IT업계 중에서도 SI업계 중에서도 SAP업계에서도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남에게는 사소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애로사항들과 종종 부딪히게 된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심지어는 어무니 아부지 한테도 친구 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일들이 있는데 나는 공부가 많~이 모자라서인지 수시로 감정이 롤러코스터 처럼 들쭉날쭉 하고 기분이 좋은날에는 날아갈 듯이 기쁘다가도 사소한일로 한풀 꺾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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