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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72편 요즘은 등 근육통
한.. 6-7년에 걸쳐 상체에 근육이 많이 빠졌었던 것 같은데 다시 돌아오고 있다.
등쪽에 근육이 많이 빠져서 상체를 균형있게 버티는 힘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버틸만 한것 같다.
등쪽에 근육이 붙으면서 복근에도 다시 힘이 들어가고 있다.
근육이 지방보다 3배 무겁다고 하는데 근육이 확실히 붙는다고 느껴질수록 체력도 좋아지고 덜 지치긴 하는데 몸무게는 1킬로 늘었다.
근육이 붙어서 자세도 잡히고 어깨도 조금 벌어지긴 해서 그런지 살찐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얼마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몸무게가 50킬로대로 빠졌을때보다 키도 1.5센티 더 크게 나오기도 했다.
등하고 복근이 버텨주니까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도 제법 편하게 된다.
등쪽에 근육통이 계속 되어서 조금 아프고 불편하긴 한데 근육이 붙는거라고 생각하면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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