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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13편 멈출 수 없는 발레의 묘한 매력


http://russiangrandballet.com/


오늘 배운건 포인(point)이다. 이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선생님께서 아주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고 손으로도 꺾어주시고 했던 그 포인.


요즘은 발레 학원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포인 이야기로 바뀌었다. 원래는 가슴하고 허리 세우는거 였는데 구부정 했으니까 이거는 병원 다니면서 일부 해결을 했고 나도 약간의 힌트를 얻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스트레칭할 때 가슴 근육 스트레칭을 해준다.


요즘 날씨도 춥고 연말이 다가오고 일도 너무 많이 해서 발레를 좀 쉬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수업 듣고 너무 기분이 좋고 성취감이 있어서 한달 정도는 더 할 것 같다.


작년에도 이맘때쯤에 그만두고 헬스장과 스트릿댄스를 하다가 결국 다시 발레로 왔는데


힘든 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학원에 와서 어색한데 다리도 안찢어지고 하는데 멘탈이 항상 발레학원만 오면 간당간당 해서 거기에 날씨도 춥고 몸도 지치고 하면 당연히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지.


그런데 오늘 뭔가 전보다 조금 잘 되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발레는 이런 매력이 있어서 내가 이제 5년차에 접어들텐데 계속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수업은 괜히 감동적이었네... 훌쩍...ㅜ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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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1 10:2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KyeongRok Kim 2017.12.05 12:57 신고

      콩쿨을 나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해요.
      시도가 없으면 실패도 없고 해놓은게 없으면 고칠것도 없답니다.
      저보다 나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