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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교정 병원 다닌다 - 제7편 가장 먼저 힘이 들어가는 코어 근육
운동치료 갔다가 생로병사를 봤는데 코어 근육 이야기가 나와서 깨닳은게 있어서 이 글을 쓴다.
TV에서 코어근육에 대해 여러번 나와서 이게 뭔지는 다들 잘 알 것이다.
핵심은 '힘을 쓸 때 가장 먼저 힘이 들어 가는 근육'이 코어 근육이다.
모든 근육이 마찬가지지만 이 근육은 군대와 같아서 고정 비용이 계속 지출이 되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면 정리해고 1순위다.
몸이 프로그램 알고리즘 처럼 지방을 태워서 이 근육을 유지를 시켜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코어근육은 가만히 있으면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몸이 점점 없애버린다.
나 처럼 거의 앉아서 머리만 많이 쓰는 일을 한다면 코어 근육은 쓸 일이 줄어들고 결국은 없어져서 나 처럼 근육이 다 빠져서 병원을 다녀야 한다.
코어 근육이 없으면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체력도 약해지고 그에 따라 집중력도 안좋아지고 스트레스에 약해진다.
의식적으로 복근 같은데 힘을 주지 않으면 사실상 나 같은 경우는 쓸일이 없다.
확실히 시동이 걸리는 근육이라고 느낀게 요즘에는 시동이 걸리는 느낌이 배쪽에 조금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겨울에 경유차 같아서 뭔가 힘을 쓸려고 하면 신경이 발달이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뇌 쪽에 이쪽 근육을 움직이는 프로세스가 안만들어진건지 아니면 진짜 힘들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안쓰게 되는데 머리도 뇌에 주름을 만들어 줘야 하듯이 코어 근육도 자꾸 쓰는 연습을 해줘야 써지는 것 같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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