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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교정 병원 다닌다 - 제5편 새로운 각도, 새로운 근육통, 새로운 통증




확실히 병원의 효과는 발레를 하는 것 보다 내가 원하는 다리찢기, 자세 교정에는 좀 더 직접적이고 빠른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척추가 재배열 되고 자세가 펴지고 근육의 위치가 바뀌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요즘에는 근육통과 새로운 느낌의 통증도 같이 생긴다.


http://bjomc.co.kr/pain/waist


요즘 아픈데는 이 신전근 인것 같다. 배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옆구리를 거쳐 척추까지 이어지는 라인쪽에 어떤 신경이 눌린 것 같은 기분이다.

손으로 누르면 감각이 없는 것 같은 기분나쁜 느낌이 든다.


근육이 뭉쳐있다면 손으로 자극을 하면 아프긴 하면서도 근육이 풀리면 시원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가만히 있으면 자극이 갔을 때 기분 나쁜 느낌이 들 뿐이고 손으로 자꾸 자극을 하면 더 아프다.


내 x-ray사진을 보니까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왼쪽으로 살짝 틀어진 척추측만이었는데 정면으로 봤을때 왼쪽이면 약간 오른쪽으로 척추가 튀어나온 것 같은데 오른쪽만 아픈걸 보니 아마 그게 문제인 것 같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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