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육아를 벤치마킹한것이 분명하다
우리 아이가 태어난지 이제 5개월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5개월 동안 아이는 많이 컸습니다. 오늘은 아빠를 보고 꺄르르 웃는 능력이 추가 된 것 같습니다. 매일 곁에서 지켜보지만 크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중학교때 같은 반 친구들 끼리는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변하는지 매일 보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조카가 변성기가 오면 느껴지는게 크듯이 같이 있으면 잘 못느낄 수 있지만 아이는 사소한 것도 크게 느껴집니다. 이 과정은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참 오래 많이 좋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볼 때면 게임에서 내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고 좋은 장비를 들고 위풍당당 서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업이라도 하면..
일상
2023. 1. 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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