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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SAP FI를 배워보자 - 전표 유형(Document Type)


전표(Document) 전기(Posting)는 이전글

2013/01/02 - [SAP/SAP FI] - 02 SAP FI를 배워보자 - 전표(Document)생성하기

글을 참고하자.


Business Example

매일 회사 코드(Company Code)에는 수백건의 FI 전표(Document)가 생성됩니다. 전표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전표는 각각의 분류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계 담당자는 승인된 비용 전표만 별도의 전표 번호를 부여하고 따로 분류하고 싶어하는 경우 '전표 유형(Document Type)'을 사용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비즈니스 트렌젝션(송장입력, 대변메모입력 등 여러 트렌젝션)에 따라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항목 또한 서로 다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전표 유형'을 이용해서 필수 입력 항목을 입력하지 않으면 에러메세지가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실물 전표. 전표 끊어보신분? ㅎㅎ 그림 출처는 워터마크 참고.


01.전표(Document)란?

여기서 '전표(Document)'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FI공식교재 같은데 자세히 나오지도 않고 겸사겸사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표3 (傳票)[전표]

[명사] 은행, 회사, 상점 따위에서 금전의 출납이나 거래 내용 따위를 간단히 적은 쪽지.


사전에는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실무 혹은 공부를 하면서 가끔 들을 수 있는 '증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물증빙 첨부' 할 때 이런 '증빙'이라는 말을 씁니다.

[명사] 신빙성 있는 증거로 삼음. 또는 그 증거.

라고 나온다.


영어로는 둘 다 Document로 사용됩니다.

특히 SAP에 입력된 증빙 혹은 전표(Document)의 경우는 법적 효력이 있으므로 '출납이나 거래 내용 따위를 적은 쪽지'의 기능도 하면서 '신빙성 있는 증거로 삼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하 증빙·전표는 '전표(Document)'라는 용어로 통일함.


전표(Document)는 거래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 입니다. '전표를 끊는다'라는 말은 거래 내용이 적혀있는 전표를 작성한다는 뜻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SAP FI는 '전표(Document)'처리 프로그램(Module)입니다.


전표가 발생하는 곳은 매우 다양합니다. '금전의 출납이나 거래 내용'이 적힌 것은 모두 '전표(Document)'라고 볼 수 있는데 '전표'에 표함되는 것은 송장(Invoice), 세금계산서, 현금출납부 등 SAP 총계정 원장(General Ledger)에 '전기(Posting)'되는 모든 기록들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표 유형(Document Type)'은 '전표(Document)'를 생성할 때 입력되는(시스템이 대체로 입력해줌) 항목입니다.



02.전표의 생성

전표는 '전기(Posting)'를 하면 생성이 됩니다. 한번 '전기(Posting)'한 전표는 시스템에 남아있는 한 의미있는(고객들이 보는 재무제표를 구성함) 단위가 됩니다.

아래와 같이 구 화면에서는 F-43 트렌젝션으로 들어가자마자 'Type'이라고 '전표 유형(Document type)'이 보입니다.


아래의 화면은 신 화면입니다. '전표 유형(Document Type)'을 넣는 곳이 안보입니다. 현재 내가 타고 들어온 트랜젝션에 따라 다르게 입력됩니다. 지금 화면은 상단에 보이다시피 'Vendor Invoice(구매처 송장)'이기 때문에 전표를 작성하고 나면 위 구 화면과 똑같이 'KR'로 나옵니다.(뒤에 나옵니다)


한번 전표를 작성해 보자. 'Vendor KVEND12 is not defined in company code kcc1'과 비슷한 오류메세지가 나온다면 아래 관련글

2013/01/09 - [SAP/SAP FI] - 07 SAP FI를 배워보자 - 회사 코드(Company Code) 만들기

2013/01/02 - [SAP/SAP FI] - 03 SAP FI를 배워보자 - 고객 마스터 데이터(Customer Master Data) 생성하기

을 먼저 읽어봅시다.

'고객 마스터 데이터(Customer Master Data)' 만드는 방법은 '구매처 마스터 데이터(Vendor Master Data)'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화면 구성이 약간 다르나 위 글을 보면 무난히 만들 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므로 2편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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