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ta란?

 

 

 

oData에 대한 글이 별로 없어서 써볼까 합니다.

 

그리고 요즘 SAPUI5에 대해 알아보면서 OData를 같이 알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이 글을 씁니다.

 

 

1.OData란?

위에 로고에서도 보듯이 OData는 Open Data Protocol을 말합니다. 한국말로 하면 '공개용 데이터 규약' 정도로 번역해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OData는 Protocol입니다. 프로토콜은 한국말로 '규약'이라는 뜻입니다. '규약'은 '약속'이라는 뜻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스키장 슬로프에서는 스키나 보드를 타고 있어야 하는 규칙이 있고, 아이스 링크장에는 스케이트를 신고 들어가야 하고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는 이런 규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OData는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지켜야하는 규칙 및 표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수영장 풀에 들어갈 때는 수영모를 쓴다는 것과 같이 데이터를 보낼때는 어떤 형태로, 받을 때는 어떤 형태로 보내고 받아라 하는 그런것 입니다.

 

 

OData의 공식 사이트는 odata.org입니다. 여기에서 정의하는 OData는 아래와 같습니다.

 

OData is a standardized protocol for creating and consuming data APIs. OData builds on core protocols like HTTP and commonly accepted methodologies like REST. The result is a uniform way to expose full-featured data APIs.

 

이건데 번역 해보면

OData는 데이터 API를 만들고 이용할 때 적용하는 표준 규칙입니다. OData는 HTTP라던지 REST 처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본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결과 API를 표준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OData 표준에 맞게 만들면 웹에서 주고 받는 데이터를 표준에 맞게 만들 수 있다는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