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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브런치 글에서 아주 신선하고 머리를 자극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10년 동안 기간제 국어 교사를 하시다가 프리랜서 개발자로 전향한지 1년만에 월 1,000가까이 버신다는 글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부가세 10%를 빼고 업무 시간도 많이 쓰시긴 하겠지만은 대단한 수입입니다. 사바사 케바케지만 네이버, 카카오 개발자가 월 900을 받으려면 7~8년은 해야 월 900이 될 것입니다.

 

이분의 연세는 다른 글을 보니 올해(2023) 40세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runch.co.kr/@pelci/13

 

넘기 힘든 월 1000의 벽

그냥 월 1000을 넘겨보고 싶었습니다. | 1~3월까지 크몽 플랫폼에서 벌어들인 금액입니다. 1월에 생각보다 많은 주문이 들어와서 드디어 월 천만 원을 넘겨보나 했는데, 2월은 1월보다 일수가 적어

brunch.co.kr

 

이분의 글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엑셀VBA로 시작을 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이 분도 제가 오래전에 써놓은 글을 보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https://krksap.tistory.com/13

 

01 엄마도 따라 할 수 있는 Excel VBA - 시작

관련글 2012/12/10 - [Excel VBA/VBA 배우기] - 01 엄마도 따라 할 수 있는 Excel VBA - 시작 2012/12/10 - [Excel VBA/VBA 배우기] - 02 엄마도 따라 할 수 있는 Excel VBA - Range 사용하기 2012/12/28 - [Excel VBA/VBA 배우기] - 03

krksap.tistory.com

 

프리랜서 잡을 구하는게 크몽으로 구하면 꽤 괜찮은가봅니다.

 

재택 프리를 하면 좋은 점

아침에 운동을 가신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 분은 재택으로 일하시는 것 같은데요 재택으로 일하면 좋은점이 서울에서 집값이 오르는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강남 역세권에 3억짜리 전세를 구하면 9평 투룸을 겨우 구하는데 지방에서 3억짜리 전세를 구하면 32평 아파트에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경기도 광주의 경우는 3억에 매매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

이분의 글에서 중요한 내용은 프리랜서는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의사소통'은 제가 그렇게 자신있는 분야가 아니긴 해서 프리랜서로 전향 하려면 '의사소통'에 대한 준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40대 비전공자 출신의 개발자도 프리로 월 1,000가까이 벌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선배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분에게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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