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과외 1시간 30분이 힘든 이유

요즘 중학생 프로그래밍 과외를 한명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스스로 이해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쉬운 것을 가르치는데도 맞춤으로 설명을 해주다보니 과외를 하고 나면 힘들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 링크의 코드업 1013번 문제인 두개의 정수를 받아서 출력하는 문제의 경우

 

https://codeup.kr/problem.php?id=1013 

[기초-입출력] 정수 2개 입력받아 그대로 출력하기(설명)

 

아래 3가지를 이해 해야 풀 수 있는 문제 입니다.

1. 두개의 정수를 입력 받는 법

2. 정수 int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3. formatting을 이해 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 3가지를 스스로 풀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성취감 정도는 느낄수 있도록 입니다. 제가 답을 내주면 대체로는 나중에 다시 풀지 못합니다.

 

풀다가 난 에러는 아래와 같습니다.

codeup1013

error

System.out.printf("%f %f",%a,%b);

였는데

System.out.printf("%f %f",a,b);

 

 my mistake was i used %a,%b and it didnt work ---> %를 쓴 것인데 습관처럼 썼거나 했던 것 같네요. 스스로 복기를 하게끔 이렇게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Error2

int a

int b

%f %f

the problem was i needed to use %d because %d is 정수(int)

 

여기는 타입 에러였습니다. int로 선언 해놓고 %f로 찍었습니다. 이것도 스스로 답을 찾게끔 유도 해주는데 답을 알려주는 것 보다 훨씬 어렵고 저도 많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1시간 30분 하면 정신이 머엉... 해집니다.

 

이 텐션으로는 하루에 많은 학생은 못 가르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가 되려면 소규모 그룹과외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업로그

제가 가르칠 때 사용하는 수업로그 입니다. 수업 한번 할때마다 이만큼씩 수업 내용을 남겨줍니다. 나중에 찾아볼 수 있고 한번 가르쳐 준 것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aD48v1xGwZ6J_qA03kH4-tyOmVWMUuoWYVKtuFocQHY/edit#heading=h.37wdze45lm4e

coding practice 23.01.07 - Variable, Scanner

 

저는 온라인으로 성인, 취업춘비생, 초·중고학생 프로그래밍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과목은 Java, Python, 알고리즘 입니다.

 

저는 12년차 개발자이고 현재는 90명의 학생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학원에 있으며 개발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랑말랑 알고리즘', '한입에 웹 크롤링'등 4권의 프로그래밍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여러명의 비전공자를 개발자로 취업 시켰으며 지금은 개발자, 성인, 학생의 알고리즘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도 찍었습니다.

https://fastcampus.co.kr/dev_online_pypro

 

 

과외 문의는 카카오톡 @oceanfog 으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