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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5 - 번 것의 절반을 나눈다

category 개발/개발 Note 2018.11.05 03:04

nov 5 - 번 것의 절반을 나눈다


회사를 나름 잘 다니고 있지만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계속 생각을 해본다. 한국은 변화가 빠른 사회라고 하는데 제법 공감이 되는 말이다. 빨리 변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고 나름 불안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전쟁이 끝난게 1953년 7월 27일인데 나의 아버지께서는 59년생이다. 386세대라고 할 수도 있는데 59년이니까 60년대 또래라고 할 수 있다.


전쟁이 막 끝난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분들이다.


모든것이 다 초토화 돼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시기였다. 그때도 부자는 있었겠지만 지금이 gdp가 2만달러(2만불) 정도 되는데 한국돈으로 2400만원 정도 된다. 1953년도 GDP기록은 없고 GNP는 67달러인데 한국돈으로는 8만원 정도 된다. 지금의 우간다 수준이라고 보면 될까? 8만원 벌던 나라가 몇배 이렇게 성장을 떠나서 60년 만에 2400만원 벌게 된 것이다.


직장으로 생각하면 월급 8만원 받다가 2400만원 받게 된건데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가 60년만에 빨리 변한 것이다. 나의 아버지 세대는 이런 초고속 성장 시대에 살았다. 한국 사회는 아주 다이내믹한것 같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시간도 없고 자원도 없고 조상님들이 해놓은 것도 없어서 빨리 다른 선진국들을 바쁘게 따라오다 보니 지금에 온 것 같다.


사회는 항상 미쳐 날뛰면서 돌아갔다. 지금도 마찬가지.



그래서 나는 계속 회사를 못 다니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그 때가 되었을때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말에 강의를 하고 책을 쓰고 유투브 동영상을 올리는 등 현역에 있을 수 없으면 강사로라도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의와 집필 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다.


지금 강의하고 있는 곳은 큰데는 아닌데 한국에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는 곳 중에 큰데가 어디있겠느냐마는 사장님 한분이 운영하시는 회사고 수입은 절반을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 강의를 하면 시급으로 받았는데 여기에서는 총 수입의 절반을 나눈다. 일종에 지분을 가지는 것.


나중에 나도 회사를 차리게 되면 같이 동업하는 동업자들과 지분을 나눌것이고 번것의 일부를 내가 가지고 가고 이런 상황이 올 것인데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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