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형으로 database 모델링 해야되는 이유

객체지향형으로 database 모델링 해야되는 이유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요즘 제가 취미생활로 플루트 동아리를 나가고 있어서 그 예를 들어볼게요.

합창단에도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있듯이 플루트도 1파트 2파트 3파트 4파트 이런식으로 화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파트를 나누어요.

아래는 파트를 나누기 위해 조를 정한 경우에요.

1조 : 박정은, 윤은선, 김경록

2조 : 임미아, 문지연, 김정숙

3조 : 한혜림, 신새인, 박시준

4조 : 김윤지, 김보령, 박미혜

각 곡별로 파트를 배정한 것이에요.

일일히 이름을 써서 배정을 하면 위와 같이 바꾸어야 하는 칸이 여러 칸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름을 각각 써서 배정하지 않고 위에 짜놓은 조별로 배정을 하면 몇조인지 지정만 해주고 조별로 맴버가 바뀌면 조 안에서 바꿔주기만 하면 모든 셀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무결성이 확보됩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관계'(Relation)를 맺는다고 합니다. record를 값을 직접 쓰는 것이 아니고 특정 table을 '참조'하여 데이터를 '관계'짓기 때문에 RDBMS라고 부르는 것이에요.

훔훔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