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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조용한 시간 - 나는 손해를 감수 할 생각이 있는지?


피터와 웬디 초판 삽화 1911년


이번주부터는 '조용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기로 했다. 맨날 하는게 코딩, 문제풀이 이런건데 문제가 하루만에 풀리는 것도 있지만 안풀리는게 대부분이라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지 걱정을 많이 하면서 산다. 내 밥값은 할 수 있을지 또는 내 밥값을 올릴 수 있을지 이런 고민들을 계속 한다.


이게 나쁜것 같지는 않지만 이 자체는 나를 편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항상 불안하고 아쉬운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나를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가져볼려고 한다. 나를 위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또 걱정이 밀려 들어오기 때문에 무언가 다른걸 해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피터(Peter)'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피터(Peter)'는 우리의 석호와 수정이 만큼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거, 영화배우 피터 스토메어, 피터팬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쓰는 이름이다.


위 짤은 '피터와 웬디'라는 피터 팬(한칸 띄어야됨)이 나오는 소설이 처음 나왔을때 책 표지이다. 피터팬은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 그 피터팬의 피터가 이 이름과 같다.


피터(Peter)는 지금으로부터 한 2000년 정도를 거슬러 올라갔을때 살았던 사람이다. AD 1년에 태어나서 AD 66년에 죽었다고 한다. 이때 로마 황제는 아우구스투스와 티베리우스다.


한글로 번역된 성경에서는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번역 해놓았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중 한명인데 그 유명한 가롯 유다가 입맞춤을 하면서 자기 스승을 숨겨주지는 못할 망정 잡으러 온 사람에게 넘겨주고 나서 자기 스승을 무려 저주 하면서 '나는 그 사람 모르는 사람이다' 이렇게 모른다고 잡아뗀 사람이다.


Mark(마가복음)를 읽어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형을 선고 받기 전에 잡혀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의 상황을 아주 긴박하게 잘 기록을 해놓아서 그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읽어보면. 14장이다.


기껏 제자로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주고 했더니 나중에 결국 스승을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스승님 입장에서 볼때는 아주 괘씸한 제자가 아닌가 싶다.


나는 나한테 잘 해주셨던 스승님들을 한번도 욕한적이 없나 되돌아 본다.


아래 내용은 조용한 시간을 가질때 해보는 그런 내용인데 그에 맞추어 써보았다.



내용관찰

1.베드로는 예수님을 어떻게 부인 합니까?

네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부인하고

다시 부인하고

저주하며 맹세하면서 부인하였다


2.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며 공간적으로 어떻게 이동합니까?

관저의 아래쪽에서 하녀가 물어봤을 때 부인하고

현관으로 들어 가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 앞에서 또 부인하고

곁에 서있던 자들이 이야기 했을 때 부인했다


연구와 묵상

3.베드로가 장소를 이동하며 예수님을 부인하다 끝내 울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결국은 스승이 예언 했던 대로 예수님을 모른다고 예수님을 부인을 했던

자기 자신이 너무 못난 것 같아서 부끄러워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자신이

수치스러워서 그리고 스승을 배신 했다는 자책감이 들어서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예수님은 베드로가 어떻게 할지를 알면서도 제자로 데리고 다니셨던 것에

고마움을 느껴서 울었던 것 같다.


느낀점

4.예수님을 부인한 후 눈물을 흘리는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말로는 목숨까지 내놓을 것 처럼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정작 내가 혹는 내 주변 사람들이

다치거나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나는 과연 목숨을 내어 놓으면서까지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손해를 입어가면서 나는 신념, 신뢰를 지킬 수 있을지?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나도 베드로 처럼행동 할 것 같다. 실제로 그렇게 한다.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누가 물어보면 말을 돌리거나 대답을 피할 것 같기도 하다.



결단과 적용

5.내가 두려움 때문에 그리스도인임을 숨겼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온전히 지키려면 무엇을 결단 해야 합니까?


주말에 뭐하느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주로 스터디 하면서 보낸다 라고 돌려서 대답을 한적이 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말과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게 걱정이 된다.

평소에 말과 행동을 더 조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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