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잠언집 - 개념없음 - 김남준 이 책을 곰곰히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몇가지 소개 해보려고 이 포스트를 씁니다. 교회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가르침 대로 살지 않고 남들을 가르치려고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르침 대로 사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아주 감명이 깊었는데요 사랑 = 의존 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정 반대로 살라는 것인데요. 부모님께 의존하고 주변 사람들, 동료들에게 의존하라는게 이 책에서 말하는바입니다. 저는 쿨하게 의존을 안하고 살려고 아주 발버둥을 치고 사는데 이 책은 의존을 하라고 합니다. 매달리고 징징대고 하는 것이 서로 보완해주고 돕고 관계를 맺는데 필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인간성은..
교회를 다녀보자 - 제8편 이걸 믿으라고? 요즘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표현하는 시대 입니다. 보험에서 주로 그렇게 합니다. 변호사는 하루에 40만원 의사는 하루에 50만원 이런식으로 하루 일을 못하는 손해에 대한 보험료를 이렇게 계산을 합니다. 지금 시급은 1만원 정도 입니다. 하루에 8시간 일하면 8만원 입니다. 하루에 40만원의 가치인 변호사와 하루 8만원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두 사람을 놓고 비교할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성경책에 보면 예수님이 물 위를 걷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빵5개와 물고기 두마리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피쉬 앤 칩스인가!!!? 피쉬 앤 칩스 1인분으로 5천명을 급식을 한 일 등 지금 봐도 기적이나 신화 라고 밖에 표현할 수 ..
교회를 다녀보자 - 제7편 교회는 돈을 어떻게 보는가?지금은 내가 개신교 교회에 매주 잘 나가고 있다.그리고 조용한 시간(Quiet Time)도 가질려고 노력을 한다.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실천을 하기란 아주 어려운데 내가 나름 실천을 잘 하는 편인데도 종교의 가르침은 실천하기는 아주 어렵다.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 이유가 배운건 있어서 잘 알고 눈은 높은데 배운대로 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배운대로 하시는 분들은 절대 욕을 먹을 일이 없다.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할 것이다. 나의 올해의 목표는 주변 사람들에게 좀 더 잘해주고 나쁜 마음을 품지 말자는 거였는데 쉽지 않다 장기 목표로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올해의 절반 정도가 지나면서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성경책을 조금씩 읽어보면서 또 한가..
교회를 다녀보자 - 제6편 교회는 과학을 어떻게 보는가? 오늘은 평일 화요일인데 교회에서 세미나를 듣고 인상깊어 이 글을 써봅니다. 일단 기독교라 함은 그리스도교의 한자 표현인데요 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을 믿고 삼위일체설을 믿는 곳으로 엄밀히 말하면 로마 카톨릭과 종교 개혁에서 갈라져 나온 개신교를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를 가리키는 말로 많이 씁니다. 개신교는 또 여러가지 교단이 있는데 장로회,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개혁교회, 성공회 등 꽤 많습니다. 교단마다 교리가 조금씩 다른데 이걸 다 알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서초역 옆에 있는 교회이고 아주 큰교회입니다. 여기는 장로회입니다. 제가 적을 두..
may 1 - 벌써 5월 항상 연초에는 올해는 '언제 가나?' 하면서 무심코 이런 무서운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31살이 되고 이제 32살이 되니 한해가 너무 빨리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빨리 가겠지요. 마치 비누를 처음 뜯으면 '이거 좀 오래 쓰겠네?' 이런 생각을 하지만 점점 써갈수록 빨리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 것과 같습니다. 저도 이제 32살이 되니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30살일때는 32살이 나이가 굉장히 많아보였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를 시작하고 나니 벌써 5월이 되어버렸고 올해의 1/3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날씨도 많이 따듯해졌고. 제 젊은날 물론 지금도 젊지만 아니 어린날은 20..
Quiet Time 조용한 시간 - python 재귀함수로 factorial구하는 함수 만들기 오늘의 조용한 시간은 재귀함수 만들기다. parameter가 1개인 함수를 이용해서 팩토리얼을 구하는건데 파라메터로 들어온 인자값(argument)이 0이 아니면 계속 1씩 줄여가면서 곱하는 로직이다. 나도 이게 연습이 잘 안되어 있어서 막상 바로 짜라고 하면 바로는 못짜는데 요즘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랑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을 계속 하다보니 이해도가 조금 올라간 기분이다. 123456789def factorial(n): if(n == 0): print('') return 1 else: print(n, end=' ') return n * factorial(n - 1) print(factorial(5))cs l05!..
Quiet Time 조용한 시간 - 아.. 내가 안했다니까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종종 있다. 지금은 갑자기 생각을 해보려고 하니 잘 떠오르지 않긴 한데 나의 20대에는 무수히 많이 나는 억울해 했던 것 같다.그게 내가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해서 그런게 대부분이었겠지만 아니 거의 다였겠지만 아주 억울했었다. 옛날 옛날 지금 와서 2000년대에 싸이월드, 야후 이야기를 하면 옛날이라고 하는데 2000년 전이면 정말 오래전이다. 이 때 억울한 일을 당한 오늘의 주인공이 또 있었다. 프랑스의 전쟁 영웅 잔다르크도 결국 마녀 사냥을 당해서 죽었는데 거의 이 경우와 비슷하게 죽은 아주 유명한 교회의 수장이신 그분도 이렇게 모함을 당해서 죽게 되었다.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은게 아마 이 3월말 즈음이라고..
Quiet Time 조용한 시간 - 나는 손해를 감수 할 생각이 있는지? 피터와 웬디 초판 삽화 1911년 이번주부터는 '조용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기로 했다. 맨날 하는게 코딩, 문제풀이 이런건데 문제가 하루만에 풀리는 것도 있지만 안풀리는게 대부분이라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지 걱정을 많이 하면서 산다. 내 밥값은 할 수 있을지 또는 내 밥값을 올릴 수 있을지 이런 고민들을 계속 한다. 이게 나쁜것 같지는 않지만 이 자체는 나를 편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항상 불안하고 아쉬운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나를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가져볼려고 한다. 나를 위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또 걱정이 밀려 들어오기 때문에 무언가 다른걸 해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피터(Peter)'라는 사람..
요한복음을 읽어보자 - 요한복음이란?, 1~3장 요즘 교회에서 요한복음 읽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다. 요한복음이란?요한복음은 신약성경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대 복음서중 하나로써 사도 요한이 쓴 책이다.성경책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요한'이라는 이름은 '철수', '영희'만큼이나 익숙한 이름이다. '요한'이라는 분이 이 책을 썼기 때문에 '요한복음'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요한'은 영어로 하면 John(존)인데 존에서 요한이 되었다. 영어 발음은 '존', '좌안' 등이 되겠지 싶다.그런데 요한 본인이 쓴 것 같지는 않은게 '요한'을 '나'라고 표현하지 않고 '요한'이라는 3인칭을 쓴걸로 봐서는 본인이 직접 쓴것 같지는 않다. 다른 책들 논어 맹자 불경 등도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제자들이 기록..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을 대라 2017년 목표는 '조금 더 차분해지고 온화해지자'였습니다. 조금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자'하는 아주 거창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이 2년 안에 다리찢기를 하는것이었는데요 5년째 하고 있지만 조금씩 나아질뿐 목표를 이루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리찢기를 하다보니 자세도 펴지고 허리도 덜 아파져서 앉아 일하는데 집중도 잘 되어 목표를 못 이루었다고 해서 들였던 노력들이 허무한게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불가능 할 것 같은 목표이지만 한번 도전을 해봅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이것은 정말 어려운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정했지만 정한 다음날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것을 보면서 항상 깨어있..
- Total
- Today
- Yesterday
- 도커각티슈케이스
- vim
- 도커티슈박스
- shellscript
- Sh
- docker container
- 싱가폴
- docker container whale
- 도커컨테이너
- docker container tissue box
- docker container tissue
- docker container case
- 이직
- 도커티슈케이스
- 도커각티슈박스
- 2017 티스토리 결산
- 개발자
- Linux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