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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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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보자 - 결혼식 비용 445만원?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스드메 문제가 있는데 예식을 안할게 아니라면 신부 드레스 빌리고 결혼식 당일에 신부 메이크업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싶다. 나도 최소한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내 부인될 사람도 나랑 비슷한 생각이다. 나도 물론 결혼식 할 때 여자친구가 이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하면 좋겠지만 일단은 내 주머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가 않다. 일단 내가 작년에 산 집 빚을 다 갚은게 올해 7월이다. 그래서 현금이 0원이었는데 그 집을 월세를 주면서 나는 이사를 나와야 했고 신혼집을 아얘 구했는데 2억 8천만원을 100%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구한 상태이다. 그래서 돈이 하나도 없고 -2억 8천만원이다. 이런 상황이라서 가장 저렴한걸로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자꾸 들고 그게 티가 나니까 여자친구도 저렴한..
결혼을 해보자 - 02 출산률 0.9명과 스스로 목을죄는 결혼 문화 오늘은 종로에서 커플링을 맞추고 왔다. 저렴한걸 한다고 했는데도 67만원이었다. 종로 금은방에는 업체가 엄청나게 많다. 그 좁은 100미터 남짓 되는 거리에 금은방이 1~200개는 있는 것 같았다.처음에는 커플링이나 보려고 갔는데 딱 봐도 결혼 준비 하는 것 처럼 보였는지 예물 시리즈를 권해주고 견적을 내줬다. 나도 다이아 1부짜리부터 3부 5부 캐럿까지 보니까 눈이 돌아가고 돈에 감각이 살짝 없어지기도 했다.2~30대 아니 20대는 요즘 결혼을 많이 안하니까 30대인데 30대가 20대까지 공부하고 일해서 3~8년 뼈빠지게 번 돈을 결혼준비 3~4개월만에 다 태워버리고 양가 부모님의 돈도 태우고 심지어는 빚까지 지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물,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 결혼식장 이런걸 신나게 쇼핑을 하..
결혼을 해보자 - 01 결혼 결정하기 올해(2019) 2월에 여자친구를 어머니께 소개를 받았다. 선이었다. 마음에 들었다. 8월 2째주에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8월에는 내가 집을 구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부모님께 손을 안벌리고 내 돈으로 하는 결혼이었다. 나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생각 하면 생각한대로 되게 되어있다. 일단 집은 거의 해결이 된 상태이고 식장도 어디로 할 것인지는 정한 상태였다. 이제 상견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이고 부모님들도 30년씩 키운 자녀들을 시집 장가 보내는 자리이기 때문에 쉬운 자리는 아닌 것 같다. 너무 비용을 줄인다고 너무 없이 하면 그것도 손님들께 예의는 아닌 것 같다. 결혼을 하려면 식장,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이런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