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훈련을 해보자 제18편 - 방학이 왜 필요한지 알겠다
저는 3월에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3월, 4월, 5월, 6월 어찌어찌 안빠지고 숙제도 꼬박꼬박 잘 하고 교회도 안빠지고 토요일에는 알바도 하고 회사에 일 있으면 야근도 하고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너무너무나 힘이듭니다. 허나 요즘은 이것이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일단 4개월째 운동부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이 17주차인데 18, 19까지만 하면 방학을 합니다. 7월 9일까지 제자훈련 수업과 과제가 있고 8월말까지 제자반은 휴식입니다. 이 사이에는 야근도 있고 해서 몸이 아직 회복이 잘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제자훈련 하느라고 신경도 많이 쓰니 몸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어제도 과제가 많이 밀려서 늦게까지 했습니다. 만약 방학이 없다면 지금쯤 폭주 했을 것 같..
etc/교회 다니기
2019. 6.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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