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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101편 스트레칭 조금씩 되고 있다


짤 출처 : 해당 업체 인스타


요즘은 스트레칭할 때 월볼 두개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사이드 스트레칭을 한다.


그러면 이 월볼이 무게가 하나에 6킬로 정도 되는데 양쪽 허벅지랑 골반에 6킬로 정도씩 무게가 더 실려서 많이 아프지 않으면서도 스트레칭 효과가 혼자서 할 때에 비해서 좋다.


월볼은 원래 이걸 벽에다가 던지고 받고 하는 운동을 하는 용도라서 월볼(wall ball) 인 것 같은데 월볼의 특징은 무게가 어느정도 되면서(4-8킬로 대까지 있음) 충분히 사이즈가 크고 푹신하기 때문에 케틀벨이나 아령에 비해서 스트레칭 할 때 몸에 자극을 주는 용도로 좋다고 생각한다.


푹신하기 때문에 여기에 기댈수도 있고 근육에 올려놓아도 푹신하기때문에 덜 아프기 때문이다. 이것도 2개 사놓고 쓰고 싶은데 방이 좁아서 내년에 이사가면 생각해보려고 한다. ㅎㅎ


스트레칭 방법 중에 혼자서 하는 것 + 추가적으로 무게를 더해주면 조금 더 움직이는 범위가 자연스럽게 늘어서 스트레칭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헬스 pt 할 때 들어서 적용을 해보니 효과가 좀 괜찮아서 계속 하는 중이다.


이제는 앉아서 허리 펴는 자세가 좀 더 잘 된다.


월볼이랑 풋 스트레쳐를 쓰면 하루 종이 앉아있느라고 짧아진 근육에 자극을 주어 몸에 앞으로 스트레칭을 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이걸 이렇게 다리에다가 묶어놓고 발차기까지 하는구나.. 나는 그냥 앉아서 무릎 펴는것도 아직 잘 안펴져서 일단은 앉은 상태에서 무릎부터 펴고 이 자세를 도전해봐야겠지싶다.


이렇게 두가지 기구를이용해서 사이드 스트레칭 한 상태에서 엎드리는거 하고 있는데 역대 가장 많이 된다.


처음에 발레 시작 할 때 1년이면 찢겠지 했는데 매년 그러면서 4년차까지 되었다.


요즘 자세가 펴지니까 동작 할 때 조금 더 수월한게 발레는 몸을 어느정도 만들어 놓고 시작을 해야 되는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이런 생각인것 같긴 한데 애초에 발레를 하지 않았으면 다리찢기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것 같긴 하다.


ㅇㅇ 내년까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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