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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97편 헬스장 GX룸에서 발레연습 함


짤: 내가 댕기는 헬스장 GX, 요가룸 사진 바닥은 마루임


8시 반쯤 퇴근해서 헬스장 가니까 9시 좀 넘음 발레는 선생님들 스케쥴도 있고 해서 보통 8시 수업이거나 가장 늦은게 9시 수업까지 봤음 여자는 남자랑 다르게 늦게 다니면 위험하기도 하고.


헬스장은 내가 댕기는데는 평일은 1시까지 하고 주말에도 열고 비교적 퇴근을 눈치보면서 안해도 된다는 점이 그냥 꿩대신 닭임. 나도 발레를 하고 싶음.


헬스 하려고 운동화도 샀는데 좀 큰거 사서 내가 신발 살 때 발이 좀 부어있었나봄 두꺼운 양말 신고 그랬나봄 그래서 5밀리 큰거 샀더니 엄청 남음.


그래서 슈즈를 갔다놓코 지난주에는 신발도 들고댕기면서 소심하게 슈즈 신었다 벗었다 하다가 오늘은 그냥 슈즈 신고 다 했음


gx룸 거울도 3면에 있어서 점프도 샤세하고 3번씩 뛸 수 있고 파세턴 좌로 10번, 우로 10번


글리사드 아쌈블레 좌로 4번 우로 4번


사이드 스트레칭하고


내일은

1.

2번 5번 2번 5번

시손 우베르트 왼발 뒤로 착지하며 플리에

파도브레 4번 아쌈블레 앙트르샤 

텅너베 파드샤


2.

글리사드 아삼블레 텅너베 점프


3.

톰베 파도브레 4번


4.

오른발 앞 턴 포즈 턴 포즈 ··· 5회

왼발 앞 턴 포즈 턴 포즈 ··· 5회


이거 연습할꺼임



그리고 자세 잡는데 이두근이 필요한 것 같음. 등 세우는데 팔 근육이 별로 필요 없을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생각 했던 것 같음.


이두근 운동하고나서 앉아있을 때 좀 더 편해졌음. 이두근 뿐만 아니고 일주일 정도 했다고 여기저기 근육이 조금씩 붙어가지고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현 상황에서는 난 이두근이 50%정도 돼고 나머지 라고 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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