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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85편 팔꿈치는 몸보다 앞



이번주에 목풀기를 꾸준히 하고 갔는데 이거는 지난주에 얘기를 해서 그런건지 좀 나아져서 그런건지 이번주에는 선생님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번주는 알라스콩드 할 때 팔꿈치가 몸보다 뒤로 가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걸 한번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이것은 알라스콩드 일 때 뿐만이 아니고 항상 계속이다.


플랭크 할 때 쓰는 겨드랑이 아래쪽 허리 근육과 밸런스 잡아주는 족저근부터 대퇴근까지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


팔꿈치를 앞으로 보내면서 고개를 들어주면 몸이 바로 서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번주 선생님께서 친히 돈키호테 3막 바리에이션 회전 파세 점프를 준비해 주셨다 ㅎㅎ


순서는


오른발 앞 출발

샤세

왼발 플리에 오른발 포인 착지

오른 다리 왼쪽으로 들면서 점프

시선 뒤를 보면서 오른다리 플리에 착지

파세 한바퀴 돌면서 뒤보며 포즈

왼다리 샤세

그랑점프

슷스


이건데


내가 이렇게 적어서 하는걸 보고 선생님께서 지난번에 이과생 스럽다고 하였다. ㅋㅋㅋ 나 이과생 아닌데 나도 좀 이과생 스러워졌구나 하고 나름 뿌듯했다. 음화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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