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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한다면 발레를 배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제66편 발동작은 뱃살을 해결해야 될 것 같다



앉아있는 생활을 오래 하게 돼면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척추기립근을 사용할 일이 비교적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근육이 빠지는 것 같다.


등을 기대고 있기 때문에 등하고 허리하고 따로 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그쪽 근육이 자꾸만 빠진다.


근육이 빠지면 자연스레 지방이 자리잡게 돼고 배가 나오게 되는 것같다. 내가 비만 클리닉 의사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맞을 것이다.


배가 나오면 발차기 동작 탄듀, 제때, 바뜨망, 파쎄 등이 잘 안됀다. 발끝 포인도 잘 안돼고.


내가 골반하고 허벅지하고 종아리 발목 발바닥 족저근 같은데는 근육이 제법 붙은 것 같아서 겨우 몸을 세워볼려고 하니까 이제는 갈비뼈 안쪽과 촘촘히 잘 숨어있던 뱃살들이 대놓고 볼록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끄럽지만 후덜덜 하다 그 양이 적지가 않다.


얘가 누르고 있으니까 골반이랑 허리랑 잘 안펴지고 몸이 둔해지는 것 같다.


얘를 스트레칭용 밴드로 감아서 들어올리고 스트레칭을 하면 그 각도가 더 많이 움직이는걸 보면 얘를 뺀다면 다리찢기도 돼고 지금은 다리 들어올리는걸 80도 정도까지 하긴 했는데 110도까지는 서서 내 힘으로 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생긴다.


등, 허리 근육을 붙히면 과연 이 뱃살이 빠지는지를 내가 한번 해보고 후기를 올려볼 생각이다.


제떼, 받드망 등을 꾸준히 해보고 이걸 하면 뱃살이 빠지는데 도움이 돼는지 아니면 뱃살을 빼야 얘가 될 것인지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이것도 한번 경험 해볼 생각이다.


발레를 꾸준히 하니까 확실히 스트레칭이랑 잔근육은 많이 붙었고 자세도 좋아지긴 했다. 아주 속도가 드라마틱하게 빠르진 않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얘도 잘 해결을 해볼 생각이다. ㅇㅇ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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