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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20편 스윙이 되려면 팔꿈치 안쪽 근육이 필요하다
탁구를 처음 시작하고 4개월차에 들어왔다. 이제는 공이 오면 넘길수는 있게 되었다. 상대방과 탁구를 칠 때 1구부터 받지 못하면 나보다 상수의 경우는 조언을 시작하며 나보다 하수의 경우도 조심스럽게 조언을 시작하며 탁구가 미궁으로 빠진다.
탁구장에서 레슨을 받으면 스윙을 알려주는데 이 스윙을 하려면 팔꿈치 안쪽에서 위쪽 근육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상완골 외측 상과쪽에 근육이 내가 스윙하는 힘을 받혀줄 만큼 붙어 있어야 스윙이 된다.
상완골 내측 상과 저 부분에 근육이 내가 휘두르는 힘을 받혀주지를 못하면 스윙을 끝까지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근육이 끊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알아서 팔을 길게 뻗지 못하게 잡아준다.
위 그림의 왼쪽 처럼 공을 치는 순간 원심력의 도움을 받아야 작은 힘으로도 공을 효율적으로 상대방 테이블로 넘길 수 있다. 하지만 팔을 뻗어서 스윙을 하는 원심력을 내 팔꿈치가 버티지 못하면 팔을 뻗어서 스윙을 할 수가 없다.
그러면 팔을 몸쪽으로 끌어 당겨서 이두근과 어깨에 힘을 강하게 주고 짧게 움직여서 치게 된다.
위 팔 그림의 팔꿈치 안쪽 '상완골 외측 상과'에 근육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없어서 스윙이 안나오고 끊어치는 안좋은 자세가 나온다.
그런데 팔꿈치에 근육을 써보려면 일단 내 어깨가 내 허리의 원심력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근육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차라리 근육이 없는 여자가 자세가 남자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편이다. 남자는 근육이 있긴 있지만 골고루 안붙어 있고 앞으로 치는 근육만 있고 잡아주는 근육이 없어서 초반에는 자세가 더 안나온다.
필요한 부분에 근육이 안붙은 상태에서는 자세가 나오기가 힘들다.
머신이랑 치거나 혼자 서브연습을 하면 해당 근육을 먼저 붙힌 후에 게임을 하던 화를 쳐달라고 하던 해야 할 것 같다.
일단 1구를 넘겨야 그 다음을 진행 할 수 있지 싶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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