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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17편 컷(cut) 서브(Serve) 연습

 

서브 연습에는 공을 띄우는 토스 연습도 포함 입니다. 공을 라켓에 맞추는 연습 전에 토스 연습을 충분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탁구는 일단 서브랑 리시브가 되어야 쳐달다고 하던 게임을 하던 할텐데 내가 아직 서브랑 리시브가 잘 안되므로 서브연습과 리시브 연습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제가 탁구를 잘 못쳐서 11점에 4점을 받고 하는데도 서브에 스핀을 안넣은 상태에서 공이 조금이라도 높게 서브를 넣으면 예외 없이 스매쉬를 뚜드려 맞기 때문에 서브를 낮게 스매쉬를 맞지 않게 깎아서 넘기는게 안전한 것 같아서 서브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할 수 있는 연습 중 좋은 것이 서브 연습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캡춰 하고 주석을 붙혔습니다.

 

내가 왼손잡이이므로 캡춰는 왼손 위주로 했습니다.

 

 

서브를 하는 그림을 아무리 봐도 잘 이해가 안될 듯 하여 동영상을 컷컷 스샷을 떠보았습니다.

잉글랜드 다리우스 아저씨다. 나 처럼 왼손 잡이이고 테이블 오른쪽에서 서브를 합니다.

준비 동작.

 

공을 띄웁니다. 공은 16센치 이상 띄워야 하는게 공식 룰입니다. 탁구장 가서 이거 어기면 뭐라고 하니까 미리 연습을 해놓는게 좋습니다.

 

공을 띄웠으면 공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계속 쳐다봅니다. 이 비디오에 선수도 계속 공을 보네요.

 

공이 카메라 밖으로 더 높이 올라간 사진입니다. 눈은 계속 위를 보고 있습니다.

 

 

공이 내려오는데 공이 오른팔 쪽이 아니고 가슴 쪽으로 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수직으로 던진게 아니고 살짝 몸쪽으로 오게 던진 것 같습니다.

 

라켓을 든 팔의 팔꿈치는 최대한 위로 올리고 라켓은 낮춘 상태입니다.

 

 

몸을 숙이면서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을 하면서 가슴쪽에 있는 공을 손목을 안쪽으로 최대한 꺾어서 스핀을 겁니다.

팔꿈치를 드는 이유는 짧은 공간에서 라켓이 공에 닿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 같습니다.

 

 

공이 앞으로 나가면서 테이블에 떨어집니다.

 

떨어진 공이 넷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갑니다.

 

 

 

쿠바의 조지 캄포스 아저씨. 정력이 왠지 쎌꺼 같은 이름입니다.

 

손목을 수평에서 90도로 바꾸면서 공을 띄웁니다. 공은 계속 쳐다봅니다.

 

카메라 밖으로 나간 공도 계속 쳐다보면서 몸을 뒤로 빼서 자리를 잡습니다.

 

볼 쪽에 보이는 하얀게 공입니다.

앞을 보고 있는데 상대방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계속 주시하는 걸로 보입니다.

 

이 아저씨도 공을 가슴쪽으로 오게 합니다.

팔꿈치는 역시 최대한 들고 손목은 스핀을 넣기 위해 안쪽으로 최대한 꺾습니다.

 

팔꿈치를 드는 이유는 이 자세에서는 라켓이 몸 밖으로 나가게도 칠 수 있고 라켓이 몸 안쪽에서 앞으로 나가게도 칠 수 있습니다.

 

라켓이 안쪽에서 밖으로 나가는 모양으로 공을 맞춥니다.

 

튀기고

 

 

넘어갑니다.

 

 

넷 바로 앞에 떨어집니다.

 

 

튕깁니다.

 

 

덴마크 알란 벤트센 아저씨입니다.

공을 띄우고 팔을 뒤로 뺍니다.

 

공을 띄우고

 

공을 계속 쳐다보면서 라켓을 몸쪽으로 넣지 않고 바로 밖에서 서브를 합니다.

 

탁구 라켓이 몸의 바깥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공이 테이블 바깥쪽에 맞네요.

 

튕겨서 넘어갑니다.

 

독일 바바리안 아저씨

팔꿈치를 머리 위까지 치켜듭니다.

 

공이 가슴쪽에서 맞는 서브입니다.

 

이게 더 불편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넣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공이 테이블의 안쪽에 맞습니다.

 

몸 안쪽에서 나가는 서브는 공이 테이블 안쪽에 떨어지고 튕깁니다.

 

 

공을 살짝 띄우고

 

공을 뚫어져라 보면서 팔을 뒤로 뺍니다.

바깥쪽에서 칠 것 같은데...

 

팔꿈치를 드는걸 보니 가슴쪽에서 서브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몸을 숙여서 그대로 서브 합니다.

공이 테이블의 안쪽도 아니고 바깥쪽도 아닌 중간쯤에서 맞고 바운스 됩니다.

 

테이블의 가운데로 튀어 나가려는 자세인 것같습니다.

 

왼손잡이는 테이블 오른쪽에 붙어서 서브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공이 있는 위치는 테이블의 가운데이긴 합니다.

 

 

띄우고

 

공에다 레이져를 한번 쏩니다.

 

이 아저씨는 높이도 띄우는 것 같습니다.

 

팔을 뒤로 빼고

 

뒤로 더~ 빼고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옮기면서 허리쯤에서 공을 칩니다.

 

테이블의 중간쯤에서 바운스 되어 넘어갑니다.

 

공을 치고 나서는 그 반동으로 팔 꿈치가 위로 튑니다.

 

다른 선수입니다.

 

공을 띄우고 

 

공을 얼굴 앞으로 지나가게 합니다.

 

가슴쪽에서 팔꿈치는 이빠이 올리고 가슴 쪽에서 일자로 칩니다.

 

포르투갈 아저씨다. 이 아저씨도 안쪽에서 공을 칩니다.

 

띄우고

 

얼굴 앞을 지나가게 해서

 

안쪽에서 공을 맞춥니다.

 

치고 나면 라켓이 수평이 되는 듯합니다.

 

 

 

 

열심히 쳐서 회사에서 순위권 안에 들면 좀 쿨 해질 수 있을까요?

 

 

두 줄 요약

서브는 안쪽에서 하는 방법과

바깥쪽에서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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