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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14편 쉐이크 핸드 앞 뒤 바꿔서 치고 있었음




지난주 단체전 나가서 12판을 내리 지고 '아 이제는 탁구를 그만 쳐야되나?'하고 있었다. 그러고 있다가 저녁 먹고 또 기부나 해야지 하고 커피 내기 탁구를 치는데 역시나 치는데 공이 잘 안들어가는거다. 레슨도 받고 매일 치러 다니는데 탁구 실력이 그대로라는 소리나 듣고...ㅜㅜ





그러다가 옆에서 내가 탁구 치는걸 유심히 지켜보시던 아랫층 서버 엔지니어님께서 "양면채는 앞·뒤 탄성 다른거 알아요?" 이러시는거다. 보통은 포핸드 치는데 빨간색으로 치고 백핸드 치는데 까만색으로 친다고 하는데 나는 포핸드를 까만색으로 쳐왔다.


어쩐지 자꾸 백핸드로 치게 되는게 포핸드로 쳤을때가 훨씬 잘 들어가기 때문에 자꾸 백핸드로 치게 된 것 같은데...


그래서 믿져야 본전이지 하고 바꿔서 쳤는데 백핸드를 치는데 공이 안넘어가는거다. 그리고 뭔가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고.



이게 쉐이크 핸드 탁구 라켓인데 보통은 빨간색이 포핸드, 까만색이 백핸드로 치는데 이걸 반대로 치고 있었음. ㄷㄷ

어쩐지 백핸드 칠 때 out이 잘 되고 포핸드 칠 때 네트에 자꾸 걸렸음... ㅜㅜ


포핸드는 잘 나가는 쪽, 백핸드는 덜 나가는쪽으로 쳐야 된다는거. ㄷㄷ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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