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운동 처음 하는 직딩이 처음 탁구 배우기 - 제10편 백핸드로 리시브 받다가 포핸드로 받는 연습




2달 동안은 공을 받지도 못했으므로 그나마 확률이 높은 백핸드로 주로 공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나마 상대방 테이블을 바라보는 모양이 나오는게 백핸드였기 때문이다.


쉐이크 핸드로 스윙이 제대로 나올려면 어깨가 좀 유연 해야하는데 내가 어깨가 완전 뻗뻗해서 한동안은 팔꿈치가 빠진채로 스윙을 하니까 잘 안들어갔어. 그래서 계속 백핸드로만 받다가 백핸드로 받으면 공이 뜨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매번 드라이브를 뚜두려 맞았지.



아래는 내 팔꿈치 사진이야.


탁구채가 없어서 손거울을 들었는데 손거울 방향이 수평 방향을 보고 있지? 이렇게 탁구채를 잡아야 하고 팔꿈치도 빠지면 안되.




아래 사진을 봐봐 팔꿈치가 빠진 모습이야.

구분이 좀 가?


위 사진은 팔이 쭉 펴져 있고 탁구채도 앞을 보고 있는데 아래 사진은 팔꿈치가 뒤로 살짝 빠져있고 탁구채가 살짝 아래를 바라보고 있어.


이 상태로 때리면 네트에 대부분 걸리는 경우가 많아.



자세를 연습한다는 것은 해당 자세를 잡는데 필요한 잔근육을 붙이는거야. 그래서 자세를 잡았을 때 쓸데없는 힘이 안들어가도록 하는게 목표지.


오늘 탁구장 가서는 사람하고 안치고 기계랑 한시간 정도 팔꿈치가 빠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공을 받아 넘기는 연습을 했어.


약간 이두근에서 살짝 바깥쪽이 아프면 되고 등하고 허리가 자극되는 느낌이 있으면 되는 것 같아.


이거 한시간 하고 나서 포핸드로 공을 받으니까 확실히 힘있게 잘 들어가더라고


팔꿈치가 빠지지 않도록 유연성을 기르는게 목표이고 유연성을 기를려면 팔꿈치가 빠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어깨랑 등이랑 자극을 해주면 될 것 같아.


ㅇㅇ


화이팅!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