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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취업

개발자 싱가폴로 이직하기 - 제9편 영어 늘리기, 리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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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중순에 싱가폴을 다녀오고 영어공부만 한지 1달 반정도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딩한것은 학원 강의 할때인데 작년 12월 28일이고 코딩을 한개도 안한지는 1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코딩을 하는게 에너지가 많이 드는 활동인지라 코딩하는 에너지로 영어공부를 하니 실력이 느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주로 난 왜이렇게 영어가 안돼지? 못하지?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주로 들지만 콩나물 시루에 물은 빠지지만 콩나물은 자라듯이 영어가 늘고 있습니다.

 

영어를 하는데 제 단점은 문법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저는 87년생이기 때문에 영어 수업이 문법위주에 일본식으로 해서 전혀 흥미를 가지지 못했고 여태 영어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투브가 좋아서 모든 노하우들이 다 올라와있습니다. 지식은 학원을 안다녀도 될 정도입니다. 저도 학원을 다니진 않고 주로 유투브로 공부를 했습니다.

 

 

요즘에는 이 해리포터 마법사의돌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의 모든 영역에서 약한데 리딩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다 약합니다. 하지만 저는 귀가 예민한 편이라서 영어를 계속 듣고 따라하는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책 펴고 단어외우고 문법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흥미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코딩을 배울때를 생각 해보면 그때도 역시 책을 보고 한것은 아닙니다.

 

군대에서 제가 하는 단순 반복 작업이 너무 귀찮아서 엑셀 VBA를 도움말 보고 공부를 시작해서 업무용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 자체를 시작한것이 그때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싱가폴에서 영어로 일을 해야 하는데 일 하는것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최상위 목표 아니겠습니까? 영어로 생활하고 물건사고 놀러다니고 이런건 그냥 적당히 해도 되지만 영어로 일을 하는 것은 정밀한 의사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누가 말하면 바로 못알아 듣는것입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아 들어야 코딩을 해주던 뭘 올려주던 내리던 할텐데 못알아 듣는 것이지요.

저는 이 문제가 제가 제대로 소리를 낼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듣는것 하고 소리 내는 것은 연결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interface를 상속받은 function관계라고나 할까요? 들었을 때 아무리 들어도 소리를 구분해내는 function이 뇌에 안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parsing하는 function을 내 뇌속 뉴런 체인에 만들어서 deploy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내가 선택한것은 듣고 따라하기를 머신러닝 하듯이 계속 반복하는 것이었다. 우리 개발자들은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책을 사서 차근차근 읽고 1장 변수 2장 function 3장 class 4장 network 이런식으로 순서대로 쭉 읽고 하나씩 만들어서 붙이는게 아니다. 일단은 hello world부터 찍고 fuction으로 hello찍고 parameter넘겨보고 두 function을 연결 해보고 빌드해서 deploy하고 http request날려보고 하지 않는가?

이 과정을 조금씩 고도화를 하고 커지면 분업을 하고 이런식으로 하게 되는데 영어도 마찬가지로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듣고 따라하는 것부터 했다.

그리고 내가 잘 못했던 것 리듬을 섞어서 말하기이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다. 내가 물론 혼자 공부하지만 italky로 스카이프 전화 영어를 1주일에 2번정도 신청해서 했다. 피드백을 달라고 하니까 리듬을 만들어서 읽어보라고 했다. 내가 책을 읽을때 가장 안되는게 읽다가 자꾸 막히는거였는데 그 문제는 리듬이었다.

리듬 얘기는 다음에 하는걸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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