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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선교사님 이럴려고 선교사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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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선교사의 아들 김선교,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에게

김용의 선교사님의 아들이신 "김선교" 선교사님의 글 입니다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 이럴려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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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제목은 김선교 선교사님께서 쓰신 위 글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라는 글입니다. 하나님 하나님 찾는 것인지 개인브렌딩을 하시는 것인지 헷갈릴때가 넘나 많아서 이 글을 씁니다.

 

이단이라는 말을 들으셨던게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쉽게 혹은 자극적으로 강의를 하시기 위해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 설교를 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이단 소리를 들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 글은 '이런이런 이유로 이단 낙인이 찍혔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였고 원래 의미는 이거였다. 오해를 살 만한 내용은 이런저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오해다.'라던지 사실관계나 논리적인 반박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우리는 이렇게 착한데 우리를 뭐라고 하는 쟤들은 나쁘다'라는 식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뿐입니다. 성경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나 성찰 그리고 실천 없이 우리만 착하다고 하기 때문에 교회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믿어라'이런 시대는 인터넷과 유투브가 나오면서 지났습니다.

 

이분에 대해 알게게 된것은 교회에서 '순결 특강'을 한다고 해서 알게 되었습다. 이 분 이야기가 나오면 먼저 나오는 말이 김용의 선교사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김용의 선교사님도 달변입니다. 그 아드님도 달변에 잘생기셔서 기독교 언론쪽에 비교적 노출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재미있게 하시고 잘생겨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특강을 했을 때도 청년부의 엄청난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조금 이상했습니다. 저는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강의 초반부가 다소 과격한 것 같다'라고 교회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니 기승전결중에 결에 가면 은혜의 폭풍이 쏟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강의 초반부만 이상한게 아니었습니다. 계속 쭉 이상했습니다.

 

이분의 강의는 정말 자극적입니다. 교회에서는 잘 쓰지 않는 비속어를 의도적으로 섞어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고생질'이라던지) 이 부분이 흥행 포인트라는것을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서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맛이 강한 소금맛 MSG맛 그 자체인 것 같은데 심지어는 그 자극적인 비속어로 상처를 내놓은 다음에 거기에 소금을 치는 것 같은 그런 자극적인 맛입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자극적이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비속어는 어디 세미나를 하거나 남초인 기술자 집단이나 이런 곳에서도 요즘은 웬만하면 피해서 쓰는데 이분이 심지어 교회에서 2000명 정도 되는 청년부 성도들을 모아놓고 비속어를 쓰니 듣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두마디 섞여서 나오는거면 그러려니 했는데 2시간 강의 하는 동안 1분에 하나씩은 나온 것 같습니다.

 

개수를 세보면 120번 정도 될 것입니다. 제가 설교 요약을 해야 해서 동영상 파일을 받았는데 그걸 돌려가면서 세보라고 하면 정말 120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분의 설교의 뒷맛이 좋지 않는 이유는 저도 어린시절 비속어를 꽤나 썼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와서 그것들을 안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부 목사님들 설교하시는 시간을 한시간 비워서 외부에서 초청해서 2시간 동안 강의를 듣는데 120번씩 비속어가 나오면 제가 노력했던 시간은 무엇인가 하는 허무함이 왔습니다.

듣다가 참기 힘들어서 '김선교'라고 검색을 해보니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 이게 가장 앞은 아니지만 첫 페이지에 검색이 되었습니다.

김용의 선교사님도 유명한분이신 것 같은데 이단소리를 듣는다는 제목 자체부터 너무 자극적입니다. 왜 이단 소리를 들었는지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은 없습니다. 아마 성경 구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당연히 없었을 것이고 주석 한줄 읽어보지 않고 써있는 것과 다르게 전달한 것이 오해를 샀고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이단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 분의 글을 조금 퍼와봤습니다.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께..
이럴려고 고시원만한 단칸 방에서 살고 계십니까?
이럴려고 자녀 다섯 선교사들 몇년만에 모이면 모여 앉아있을 자리도 없어 다리 사이에 다리넣고 앉아 교제하게 하셨습니까?
[출처] 김용의 선교사의 아들 김선교, 이단 소리 듣고 계신 아버지에게|작성자 GMW연합

 

이렇게 시작하는 글인데 전형적인 피해의식 & 관종스러운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의 독자는 90% 이상이 기독교인일 것이고 관심이 없다면 김용의 선교사님에 대해서 저 처럼 몰랐던 분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그 이름의 권세를 앞세워 세상을 살아가듯이 이 김선교 선교사님도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에 이단자를 붙여가면서 그 아버지의 명성에 묻어가고 싶은 생각이 아주 많이 드러나는 그런 자극적인 글입니다.

 

자신의 아버지는 '단칸방에 살고 에어컨도 안놓고 살고' 이걸 자랑이라고 어머니 무릎아픈게 자랑이라고 연금 안받는게 자랑이라고 아주 자랑스럽게 써놓으셨습니다. 이건 자랑할 거리가 아니고 너무 상식에서 벗어나는 그런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게 대단한 것이라고 하면 이것이 잘못된게 아닐까요? 연금 받는 목사님들은 덜 거룩하신것인가요?

 

이런 코드가 우리 기독교 커뮤니티에서는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설교 네 저도 가끔은 듣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이고 예수님 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은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가르침 입니다. 계속 이런 설교만 한다면 그 교회에 성도들이 많이 가지 않겠지요.

 

저는 이분이 순결특강을 한다고 해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있어서 고민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슨 슨결 특강을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30대 초반 ~ 후반의 청년들한테 어떤 순결 얘기를 하려나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순결에 대한 이야기는 10초 정도 하셨습니다.

 

강의의 내용들 제가 거슬렸던 부분만 써서 올리면 정말 악마의 편집이 될 것 같아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정말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이분이 강의하신 동영상을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고 심금을 울려서 기가 막히기 까지 합니다.

누가 봐도 엄청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게 묻어나는데 그걸 또 아니라고 써놓으셨습니다. 저는 정말 이렇게는 못하겠습니다. 표현의 차이겠지만 정말.. 대놓고 하지 정말 깨끗하고 순결하신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하시는대로 제가 욕을 좀 해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맛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때때로는 재미있고 상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성도가 아닌 사람들이 볼 때는 뭐하는 코메디인가 하면서 반대로 기독교에 대한 반감만 더 부추길 수 있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분은 선교사라고는 하지만 선교사가 아니고 이미 성도인분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한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강연할때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이분은 어딜가나 자극적인 제목을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기레기들 제목으로 낚시하듯이 요즘에도 이런게 교회에서는 먹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꿈 개 꿈,  고생질' 그냥 교회에서 듣지 못하는 단어로 지루한 교회에서 재미를 주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선교사님이라는 말은 선교를 하시는 분께 붙여 드려야 하는데 선교사님이라기보다는 강사 정도가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무슨 글을 쓰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쓰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말과 글에서 너무 모순이 되는 점이 많이 보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이 설교나 강의를 듣고 무슨 감동을 받았다는건지 내용은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im.mission.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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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페이스북을 가보니 저 말고도 뭐라고 하신 분들이 꽤 있나봅니다. 그러면 또 속상해서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 또 팔로워님들이 힘내세요 등등 편들어주고 댓글달아주고 그런걸 즐기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저도 열받아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이글 또한 이분이 원하시는 관심인것 같은데 저 또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자꾸 욕먹으면 언젠가는 지칠날이 옵니다. 그러면 이분도 하나님이 크게 쓰실려고 준비중이신 것 같습니다. 꿈쟁이 요셉 처럼. 그 모든 힘든것들을 주님께서는 좋은것으로 바꾸실것입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이고 특정 교회나 선교단체의 입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다가 감정이 안좋아서 쓴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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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모르나 2020.12.13 22:37

    와우~~이런 사람도 있구나
    본인이 팩트는 아니 다행이다

  • 하루깨달음 2021.02.17 07:52 신고

    저도 아주 젊은 목회자로써 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 김선교 선교사의 메시지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이 비슷한 감정(자극적)을 느꼈으나 동시에 님의 글 자체도 자극적으로 보여집니다.
    김선교 선교사가 자극적인 단어와 제목을 쓰는 것 외에 어떤 관점에서 비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비판한것도 아니신걸로 보입니다.

    저는 김선교 선교사의 메시지를 들었을때 신학적 배경이 다소 부족하지만 그의 메시지의 주된 내용은 신학적인 주해가 아니라 다시 추상적이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영역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짜여진 탁월한 설교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중고등부와 청년들의 시야에 맞는 이러한 메시지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정식으로 신학을 한 목회자들에게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김선교 선교사의 메시지는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외에 많은 부분은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님께서 잘 이야기 해주신 것처럼 김선교 선교사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세워가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앞으로도 더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안에서 서로 품어주면 어떨까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KyeongRok Kim 2021.02.17 08:44 신고

      네 목사님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목사님 말씀 이해합니다. 질문주신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분의 설교는 자극적인 것 말고는 별 메세지가 없었습니다. 영화 장르로 비유를 하면 코메디 활극이라고나 할까요? 활극에도 권선징악이라는 메세지가 항상 담겨있다고 이야기 할 순 있겠습니다.

      설교도 여러 장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신다면야 할말이 없습니다만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것 말고 없다면 우리가 설교를 왜 듣는 것일까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자극적인 이야기만 1시간 동안 하고 나중에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한마디면 할 도리를 다 한것입니까?

      그리고 대상 청중이 30대가 주를 이루는 청년부였습니다.

      교회가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않은 것은 이렇게 자극적인분들이 자꾸 영향력을 얻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또한 교회마다 스타일이 다르지 않습니까 저는 학구적인 것이 좋아서 이 교회를 나오고 있습니다만 분위기 자체도 이질적이었습니다.

  • 하루깨달음 2021.02.17 09:04 신고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답장 감사합니다^^ 오늘 꼭 좋은 하루되세요^^

  • 익명 2021.11.28 12:00

    다른 내용은 일단 제쳐두겠습니다

    김선교 선교사님이 아버지께라고 저렇게 글을 쓰셨던건 당시에 실제로 이단시비가 교단에서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찾아보니까 실제로 2018년에 그런 일이 있었구요. 그런 힘든 상황 가운데서 그래도 힘을 복돋아 드리려고 한 아들의 작은 표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실제로 김용의 선교사님은 유명해지시면서 많이 덜해졌지만 일부 교단에선 이런 논쟁이 계속적으로 있어왔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걸 직접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아들이 아버지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한 그런 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 글을 단순히 관심끌기 위해 자극적으로 제목을 한 거다 라고 쉽게 말하기엔 글의 의도에 비해서 너무나 아쉬운 이해가 아닐까 생각이 되어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

  • c 2021.12.02 03:20

    다른건 다 모르겠고, 김선교 선교사님의 설교는 복음이 아닌 인본적인 위로가 주요 내용이고, 그게 20-30대에게 주효한거라 문제가 큽니다.

  • 복음 2022.01.31 03:42

    김선교 선교사님 <트라우마> 설교 마지막 2분 남겨두고 들어보십시요 복음의 핵심이 다 들어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달리신 예수님과 십자가 사건의 영광스러운 복음이지요
    이분의 말씀이 자극적인 것이 아닌, 원래 진짜 복음은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분은 이 시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입니다
    복음은 원래 자극적인 것입니다
    일반 소설책이 아닌 성령에 의해 씌여진 책이므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글이지요
    충격으로 다가오지요
    하나님을 만나는데에 focus 맞추시고 힘써보세요

  • 익명 2022.04.24 18:48

    꼭 이런 사람 있어요.. 불편하면 보지마시고, 뒤에서 헐뜯고.. 주님의 일을 하지는 않을지라도 방해나 훼방꾼이 되시면 안됩니다.
    칭찬에는 미숙하면서, 남을 비판할때는 아주 지가 세상 제일 잘났지? ㅋㅋ

    • KyeongRok Kim 2022.04.24 21:13 신고

      선생님 제가 보고 싶어서 본게 아니고 우리 교회에 왔다니까요! 저는 강제로 들었을뿐이에요.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표현을 안할뿐이지요. 스스로 문제 제기도 안하고 고칠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고였고 젊은 친구들은 종교를 안갖겠다고 하잖아요.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구요. 이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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